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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터전을 지키려다 죽임 당한 사람들(UA72 9/17~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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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자: 아샤닌카(Asháninka) 선주민들

지난 9월 1일, 페루 아마존에서 불법 벌목꾼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아샤닌카(Asháninka) 선주민 지도자 네 명이 살해당했다. 아샤닌카 선주민들은 조상의 터전을 지키고, 불법으로 벌목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활동해왔는데, 이에 앙심을 품은 불법 벌목꾼들이 지도자를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

아샤닌카 선주민들, 그리고 함께 활동하는 사람들 또한 위험에 처해있다.

ashaninka-asesinados

페루 아마존 밀림의 우카얄리(Ucayali)지역에서 선주민 지도자인 에드윈 쵸따 발레라(Edwin Chota Valera), 호르헤 리오스 뻬레스(Jorge Ríos Pérez), 레온시오 멜렌데스(Leoncio Quinticima Meléndez)가 브라질 국경 쪽으로 이동하던 중 살해당했다.

에드윈을 포함한 네 명은 브라질 국경과 인접한 우카얄리 지역의 알또 따마야 소웨또(Alto Tamaya-Saweto) 마을의 지도자로, 브라질 선주민들과 만나 불법 벌목에 어떻게 대항할 것인가를 논의하러 가던 중이었다.

에드윈은 아샤닌카 선주민들 사이에서는 조상들의 터전을 위해 싸워온 리더로 명성이 자자했으며, 2014년 6월 3일에는 선주민을 대표해 페루 총리에게 서한을 전달했다고 한다.

이 서한에는 알또 따마야 소웨또 마을의 아샤닌카 선주민들이 불법 벌목꾼에 의해 살해 협박을 당하는 등 조상의 터전을 지키는 데 어려움이 크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페루 정부가 아샤닌카 선주민들을 위한 충분한 보호를 제공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페루 정부가 이 사건을 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며, 위험에 처한 아샤닌카 선주민들을 위해 보호 대책을 수립하도록 지금 펜을 들어 편지를 써주세요!


선주민(Indigenous Peoples)

현 거주민이 이주해 오기 전부터 살고 있던 사람들을 선주민이라고 부른다. 선주민의 정의 중 하나에 따르면, 선주민들은 다른 문화와 인종적 기원을 가지며 이후에 정복, 토지 점유, 개척 등을 통해 주류 세력이 되는 사람들이 도착했을 때에 이미 그 국가 또는 지역에 살고 있던 사람들의 후손을 의미한다. 세계 전역에 약 3억 명의 선주민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 선주민은 대부분 다른 집단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고유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및 정치적인 특성이 있다.

많은 지역의 선주민들이 주변으로 밀려나면서 소외와 차별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광범위한 인권침해로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묵인하에 선주민 사회에 대한 인권침해가 자행되거나 비국가 행위자가 인권침해를 자행하는데도 관계 당국의 수사와 혐의자의 재판 회부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도 있다.

탄원 대상: 카를로스 아메리코 라모스 에레디아(Dr. Carlos Américo Ramos Heredia) / 법무부 장관
주소: Fiscalía de la Nación Ministerio Público Av. Abancay cdra 5 s/n, Lima Perú

페루 법무부 장관에게 아래와 같이 요구하세요.

  • 선주민 지도자 네 명의 죽음에 대해 독립적이고, 철저하며, 공정한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책임자를 재판에 회부하라.
  • 알또 따마야 소웨또 마을 주민들에게 이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완전한 보호를 제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