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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인권의 성화를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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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전 세계 스포츠인들의 축제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립니다. 그러나 소치 올림픽에 대한 열광 속에서도 러시아 사람들의 표현의 자유는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습니다.

solidary action Soji

오스트리아 지부 회원들이 ‘러시아, 인권의 성화를 밝혀라’ 플랜카드를 들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Amnesty International

푸틴 대통령 취임 후, 러시아에서 표현의 자유는 계속해서 축소되고 있습니다. 작년 1월 러시아 경찰은 눈싸움을 하기 위해 쌍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에 모인 사람들을 허가받지 않은 모임이라는 이유로 강제로 해산시켰습니다. 이 사건은 단지 웃기고 어이없는 상황처럼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러시아에서 표현, 집회, 결사의 자유가 얼마나 얼어붙고 있는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취임 후 계속해서 결사의 자유를 엄격하게 제한하는 법, 동성애혐오 법, ‘반역’과 ‘스파이’의 정의를 확대하여 인권활동을 잠재적으로 범죄화하는 법 등 러시아에서의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법을 도입해왔습니다. 특히 푸틴 정권은 ‘정치적 활동’에 가담하거나, 외국으로부터 재정을 지원받는 러시아 비정부기구(NGO)를 강제로 ‘외국기관’으로 등록하게 하는 법을 도입했으며, ‘외국기관’으로 정의되는 NGO를 표적으로 삼아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많은 NGO들이 이 법에 의해 벌금을 물기도 하고, 활동 정지 혹은 해산을 당하기도 합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국제앰네스티와 휴먼라이츠와치(Human Rights Watch) 사무실도 불시에 단속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국제인권뉴스 보기: 러시아, 자유를 옥죄는 푸틴의 ‘외국기관법’

이 모든 법은 반정부 활동과 시민사회 활동을 억압하고 러시아 NGO의 합법적인 역할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헌법과 러시아가 서명한 국제 인권 협약에 반하는 이 법들은 폐지되어야 합니다.

지금 바로 #1961번호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 당국이 표현, 집회, 시위의 자유를 존중할 것을 요구하는 문자서명을 보내주세요. 문자서명 예시) 이름, 이메일, 메시지(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 러시아 인권의 성화를 밝혀라!)

Riot police walk in line during the "March of Millions" protest rally, held by opposition supporters, near the Church of the Savior on Spilled Blood in St. Petersburg

러시아 쌍트페테르부르크 ‘피의 사원’ 앞에서 열을 맞춰 지나가는 진압경찰 © REUTERS/Alexander Demianchuk

#1961번호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 당국이 표현, 집회, 시위의 자유를 존중할 것을 요구하는 문자서명을 보내주세요.
문자서명 예시) 이름, 이메일, 메시지(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 러시아 인권의 성화를 밝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