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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원자력 발전소 반대 평화시위대 폭행 및 체포(UA 35호 1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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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 S.P. 우다야쿠마르 박사와 M. 푸쉬파라얀 및 반핵에너지민중운동 시위대

인도에서 원자력 발전소 설립을 반대하는 평화시위대를 경찰이 폭력 진압하였습니다. 25명이 체포되었으며 그 외 많은 사람이 체포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만일 체포된 사람들에게  ‘폭력선동죄’가 인정되면 종신형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카쉬미르 지역 경찰 © SHOME Basu

인도의 타밀나두(Tamil Nadu)주의 경찰은 쿠단쿨람의 원자력 발전소 설립에 반대하며 일 년 동안 지속된 평화 시위를 강력하게 탄압했습니다.

지난 9월 9일에는 경찰이 원자로 현장으로 행진하는 시위대에 최루탄을 발포하고 곤봉으로 구타했습니다. 목격자들은 9월 10일 이딘타카라이에서 적어도 1,500명이 구타당했으며, 어린이 한 명을 포함해 6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마나파드에서는 경찰이 발포한 총에 한 명이 사망했고, 언론인 3명은 이딘타카라이와 그 지역 근방에서 경찰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9월 11일과 12일 동안 경찰은 적어도 해안 마을 세 곳에서 시위대를 계속해서 폭행했고, 이딘타카라이 지역의 시위 장소에서 시위대 500명 이상을 강제로 쫓아냈습니다. 또한, 경찰은 세인트 루르드 교회를 훼손했고, 마을 주민의 보트와 오토바이에 불을 질렀으며, 약탈을 일삼았습니다.

당국은 평화시위 활동의 핵심인물인 S.P. 우다야쿠마르 박사와 M. 푸쉬파라얀씨를 체포하기 위해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시위 참가자 중 53명이 폭력선동죄로 긴급체포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현재 체포된 사람들 가운데는 18세 이하 청소년도 4명이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일 폭력선동죄가 인정될 경우, 이들은 종신형에 처해 질 수도 있습니다.

이 주의 UA 사례!
표현과 집회의 자유를 억압받고, 경찰의 폭력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인도의 평화시위대를 위해 펜을 들어주세요!


배경정보 보기

반핵에너지 민중운동(The People’s movement against Nuclear Energy)은 2011년 7월부터 원자력 발전소 설립 위원회에 대해 시위를 이끌어 왔습니다. S.P. 우다야쿠마르 박사는 인도 정부가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실시한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에 관한 안전성 검사에서 몇몇 장소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음을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독립 전문가 집단에서도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역 주민은 일 년 이상 원자력 발전소 설립 위원회에 대항하여 시위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원자력 발전소가 지역 사회를 위협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004년 12월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휩쓴 쓰나미로 쿠단쿨람 지역 근처 마을들이 큰 피해를 당하였고, 지역 주민들은 쓰나미가 다시 오면 방사능이 누출될 수 있다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현재 원자력 발전소가 들어서는 곳 주변에는 15,000명 이상의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탄원 대상: Prime Minister Manmohan Singh

만모한 싱 인도 총리에게 다음과 같이 촉구해주세요.

• 중심 인물인 S.P. 우다야쿠마르 박사와 M. 푸쉬파라얀씨를 포함하여 평화적인 시위대를 체포하지 말고, 이들에 대한 잘못된 기소를 취하할 것
• 현재 구금된 모든 평화 시위대를 석방할 것
• 국제법상 인도의 의무에 따라 시위대의 표현과 집회의 자유를 존중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