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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운전을 허(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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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이 ‘여성에게 운전을(Women 2 Drive)’ 캠페인을 지지하기 위해 운전석에 앉아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의 운전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사우디 여성들은 직접 운전을 할 수 없고 오로지 남성들이 운전하는 차의 뒷좌석에 앉아 이동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여성들은 운전할 권리를 침해받을 뿐만 아니라, 남성 보호자의 허가 없이는 결혼하거나, 여행할 수 없는 등 심각한 차별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여성에게 운전을!  Women 2 Drive!

이런 상황에서 사우디 여성들이 심각한 여성 차별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사우디 여성들에 의해 조직되고 있는 ‘여성에게 운전을(Women 2 Drive)’ 캠페인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사용해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우디 여성들에게 운전하자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한 장소에서 모이기보다는 낮에 일상적인 활동으로서 여성이 운전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운전을 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여성들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운전을 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여성들이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운동가 마날 알샤리프(Manal al-Sharif|)는 ‘여성에게 운전을’ 캠페인을 지지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 사우디 동부 알코바 시에서 운전하다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체포 당일 마날은 다시는 운전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한 뒤에서야 풀려났지만, 바로 다음날 유튜브(Youtube)에 자신이 운전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는 이유로 다시 체포되어 담망에 있는 여성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국제인권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운전 허용 촉구한 여성 석방해야
[영상보기] 사우디 여성들의 자유를 위한 운전을 지지합니다

최초로 여성 선수를 올림픽에 출전시킨 사우디아라비아, 하지만 여성평등을 향한 길은 멀기만 합니다

이번 2012 런던올림픽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국제사회의 압력에 못이고 마침내 여성 선수를 올림픽에 출전시켰습니다. 모든 국가가 적어도 한 명의 여성 선수를 올림픽에 출전시킨 것은 이번 올림픽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두 명의 사우디 여성이 올림픽 출전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평등을 향한 길은 멀기만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은 계속되고 있는 여성에 대한 차별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들은 온전한 시민으로서 남성과 동일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이제 모든 사우디 여성들의 운전할 권리를 지지하자!

#1961 번호로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여성들에 대한 운전금지명령을 폐지하고, 운전을 했다는 이유로 여성들을 체포하지 말 것을 촉구해주세요. 문자예시) 이름, 이메일주소,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은 여성의 운전금지명령을 폐지하고, 운전을 했다는 이유로 체포하지 말라!

※ 모든 문자서명은 취합 후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왕 (King and Prime Minister, King Abdullah Bin Abdul Aziz Al Saud )에게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