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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생명을 위협받는 이주민 쉼터 사람들 (UA31호 8/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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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이름: 산 후안 디에고 이주민 쉼터(San Juan Diego migrants’ shelter)의 직원, 자원봉사자, 이주민

피켓을 들고 있는 레체리아 쉼터의 이주민들. 2012년 1월 ©Amnesty International

멕시코 주(州) 우에우에토카에 위치한 이주민 쉼터가 지역 주민의 반대로 문을 닫고, 쉼터 식당마저 총격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곳 이주민은 물론 이들을 돕는 사람들마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멕시코 주에서는 이주민과 이들을 돕는 사람들에 대한 폭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7일 이주민 쉼터 밖에서 이주민과 지역주민 사이에 폭력적인 대치가 있었습니다 . 지역주민들은 길을 막고 쉼터를 책임지는 사람들을 위협했습니다. 결국 지역주민의 적대감과 폭력을 견디지 못한 자원활동가들은 이틀 뒤인 7월 9일 쉼터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올해 7월 11일 쉼터가 폐쇄되자 자원활동가들은 긴급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레체리아 다리 아래 텐트를 짓고 임시 식당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또다시 텐트를 철거하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지난 7월 21일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 무장한 한 무리의 남성들이 이 식당에 총격을 가하고 달아나는 이주민들을 총으로 위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경찰은 출동하지 않았습니다. 쉼터의 인권활동가들이 주지사를 포함해 멕시코 주 정부 관계자를 수차례 만났지만 쉼터를 이전해 이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게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우에우에토카의 한 자치단체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주의를 집중시키려는 의도 아니나며, 이번 총격의 책임을 자원활동가들에게 돌렸다고 합니다.

이 주의 UA 사례!
정부의 외면과 주민들의 폭력속에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이주민과 인권활동가를 위해 펜을 들어주세요!


배경정보 보기

멕시코 주 레체리아에 있는 산 후안 디에고 이주민 쉼터의 직원과 자원활동가, 그리고 이주민들은 지역주민들에게 공격 받아왔다. 주민 일부는 쉼터의 존재를 반대하는 폭력적인 시위를 열었으며, 이러한 시위들은 반복적으로 확산되었다.

이 쉼터는 국가인권위원회의의 허가를 받은 곳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이주민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후 2011년 8월 30명이 넘는 레체리아 주민들이 쉼터폐쇄를 요구하면서, 폐쇄하지 않으면 쉼터로 쳐들어가 이주민들을 없에고, 그곳을 불태워버리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11월에도 시위가 있었는데 , 당시 주민들은 쉼터가 마약과 인신매매 등 마을에 문제를 일으키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중앙 및 남아메리카에서 오는 수많은 미등록 이주민들(공식적인 여행증서가 없는 사람들)은 매년 미국에 가기위한 경유지로 멕시코를 지난다. 다수가 멕시코 이주당국에 의해 구금되고 본국으로 돌려보내진다.

최근 미등록 이주민에게 벌어지는 인권침해 상황을 조사하면서, 국제앰네스티는 멕시코에서 많은 이주민들이 갱들에게 납치고, 때로는 지역공무원들의 공모로 이런 일들이 이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주민의 권리를 존중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가장 취약한 이주민의 인권을 침해 하더라도 처벌받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이주민에 대한 침해를 증가시킨다.


탄원 대상: Minister of Interior Dr. Alejandro Poiré Romero
주소: Secretaría de Gobernación, Bucareli 99, 1er. piso, Col. Juárez, Delegación Cuauhtémoc, México D.F., C.P.06600, MÉXICO

• 우에우에토카에 위치한 산호세 및 레체리아의 임시 식당의 직원과 자원활동가 그리고 이주민에게 그들이 바라는 대로 효과적인 보호조치를 제공하라.

• 산 후안 디에고 쉼터의 폐쇄와 산호세 식당 공격에 대한 완전하고 공정한 조사를 할 것과 이 사건 관련자에게 책임을 물어라,

• 산 후안 디에고 쉼터를 안전한 장소로 이전하는 것을 포함하여, 이주민 쉼터와 임시 식당을 지원할 것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에 맞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