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액션

아제르바이잔: 언론인에 대한 불공정 재판

종료된 액션입니다.
0 명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진행 중인 온라인 액션 참여하기

유명 재야 언론인 사킷 자히도브(Sakit Zahidov)는 불법약물을 소지한 혐의로 불공정한 재판 끝에 3년 형을 선고받았다. 동료 언론인들은 그가 풍자 내용을 담은 칼럼을 통해 아제르바이잔 정부를 비난했기 때문에 유죄 선고를 받은 것이라 믿고 있다. 그는 정부에 비판적인 뉴스 ‘아자드리크 (Azadliq, 자유)’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2006년 6월 23일에 체포되었고 반(反) 마약부서에 속한 내무부 관리로부터 배포 목적으로 불법 마약을 소지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다른 저명한 비판적 언론인과 인권 활동가들은 그의 체포가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되었다고 믿는다. 이들은 신원불명의 남자들이 사킷을 강제로 승합차에 태워 체포하던 당시, 그 약물들을 자신에게 떠넘겼다는 그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다. 2006년 8월에 이루어진 사전 심리는 겨우 25명만을 수용할 수 있는 작은 방에서 열렸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이 사건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참관의 기회를 얻을 수 없었다.

당시 심리는 녹음이 허용되지 않았으며, 명백하게 모순된 의학적 증거가 제시되었고 수많은 절차적 문제점들이 있었다. 일부 중요한 증인들의 호출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사킷 자신의 증언도 최종 재판 기록에서 일부 누락되었다고 전해졌다. 심지어 사킷의 변호사는 아직도 이 기록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2006년 10월, 사킷의 혐의는 ‘개인 소비 목적으로 약물을 소지’한 것으로 축소되어 3년형을 선고받게 되었다. 그는 현재 코부스탄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보안 형법 수용소에 구금되어 있는데, 이는 전에 아제르바이잔 인권 활동가들이 인권 유린 문제를 보고했던 곳이다. AI는 그가 표현의 자유를 평화롭게 실천했다는 이유만으로 수감되었다고 믿는다.

아제르바이잔 당국으로 하여금 국제적인 공정한 재판 기준에 따라 사킷 자히도브에게 즉각적인 재심을 보장하라고 촉구하는 편지를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