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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양심수 카말 알-라브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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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의 의사이자 세 자녀의 아버지이기도 한 카말 알-라브와니(Kamal al-Labwani)는 2005년 11월 8일 다마스커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체포되었다. 그는 시리아에서 자유주의적인 ‘민주연합(Democratic Union)’을 창설했으며, 당시 유럽과 미국에서 인권단체와 정부 관료들을 만나 시리아의 민주적 개혁을 평화롭게 요구하고 돌아오던 참이었다. AI는 그가 자신의 신념을 평화로운 방식으로 표현했다는 이유로 구금된 양심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현재 ‘외국과 공모하거나 시리아를 공격하려는 목표를 가진 이들과 소통’했다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된 노역과 함께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

영국에서 그는 자신의 예술작품 전시를 주관했던 바실돈 앰네스티 그룹을 방문했는데, 이는 시리아에서 금지되고 있다. 2005년 11월 12월에 그의 첫 번째 심리가 열렸다. 하지만 그 전에 그는 변호사나 가족들을 만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위협당하고 뺨을 맞는 등 폭행을 당했으며, 심지어 음식도 제공되지 않았다. 현재 가족 방문은 허용되고 있으며 변호사를 만날 수도 있으나 교도관이 배석해 있을 때에 한해서이다. 카말은 그를 ‘매국노’라고 생각하며 공격적으로 대하는 형사범들과 함께 엄혹한 조건에 수감되어 있다. 형사범들에게는 TV 시청이나 도서관 출입이 허용되는 반면 카말에게는 이러한 권리들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그의 재판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