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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 처형에 임박한 이스마일과 알리, 그리고 하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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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일 (Ismail Lutef Huraish), 알리 (Ali Mussara’a Muhammad Huraish), 하페즈(Hafez Ibrahim)는 임박한 처형 위기에 놓여 있다. 알리는 1998년에 저지른 살인 혐의로 지난 2000년 사형 선고를 받았다. 이스마일은 귀가 안 들리지만, 체포된 이래 당국으로부터 수화 통역 서비스를 받아본 적이 없다. 그러다보니 사법 절차 내내, 그의 살인 연루 혐의에 대해 스스로 변호할 기회를 한 번도 가질 수 없었다.

그의 범죄 사실은 알리가 경찰 심문과 재판 과정에서 했던 진술에만 근거하고 있음이 분명하며, 그 진술에 따르면 두 명 다 그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 당국이 이스마일에게 의사소통의 수단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예멘이 비준한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 협약 (ICCPR)은 물론이거니와 예멘의 국내 형법에도 어긋나는 것이다.

한편, 17살의 하페즈는 16살 때 저질렀다는 살인 사건 때문에 사형을 선고 받았다. 예멘의 형법은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처형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예멘의 인권부 장관은 AI에게 하페즈의 나이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페즈 측 변호사는 지속적으로 그가 18살이 안 되었다고 주장해왔다.

현재 대통령 알리 압둘라 살레(‘Ali ‘Abdullah Saleh)가 이들의 판결을 검토 중이다. 대통령이 관용을 베풀 수도 있지만, 만일 판결을 그대로 추인할 경우, 그들은 언제라도 처형을 당할 수 있다. 예멘에서는, 공정한 재판에 관한 국제 기준에 못 미치는 절차를 통해 사형이 선고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대통령에게 이스마일, 알리, 하페즈에게 내려진 사형 선고를 감형해달라는 편지를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