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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 체첸에서 실종된 두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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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야쿱 아다모비치 마고마도프의 ‘실종’이 남동생 아이웁칸을 찾으려는 그의 노력과 연관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동생 아이웁칸은 2000년 10월 2일 러시아 연방군에 의해 체포된 이래 행적이 묘연하다. 가족들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그를 찾다가 결국 2001년 유럽 인권 법정에 이를 제소했다.

야쿱은 2004년 3월 AI 대표단에게 동생의 ‘실종’과 유럽 인권 법정 제소 이후 가족들이 직면한 협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를테면 2003년 가을, 야쿱은 동생이 구금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고 러시아의 로스토프 지역에 있는 교도소를 찾아갔다. 교도소를 떠날 때 제복을 입은 남자들이 그를 차에 밀어 넣고 돈을 빼앗으며 폭행을 가했을 뿐 아니라, 계속 동생을 찾으려고 한다면 그 또한 ‘실종’될 거라는 경고를 했다고 한다. 가족들은 2004년 4월에 마지막으로 그를 보았고, 그 때 그는 체첸을 떠나 모스크바로 가고 있었다.

5월 16일, 체첸 대통령의 경호대원 중 한 명이 야쿱의 가족들에게 그가 체첸 칸칼라에 위치한 러시아 연방군 본부에 구금되어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야쿱이 쓴 글과 여권 사진 복사본을 전해주었다. 그러나 러시아 당국은 야쿱의 구금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당국은 야쿱이 형사범죄를 저지르고 기소를 피해 스스로 숨어 있다고 주장했다.

2005년 9월, AI는 야쿱이 칸칼라의 구금 시설에서 2005년 8월까지 살아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그 곳에서 비밀리에 억류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