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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재판 없는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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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활동가이자 양심수인 파티 엘 자미는 지난 2004년 3월 체포된 이래 재판도 없이 구금되어 있다. 그는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비아 지도자인 무아마르 알 가다피를 비판하고 내부 개혁을 요구한 후 체포되었다. 그는 현재 트리폴리 외곽에 위치한 정보기관의 특별 시설로 짐작되는 미공개 장소에 구금되어 있다. 그는 국제 진술을 요구하며 리비아 변호사 접견을 거부해왔는데, 세 가지 혐의를 받고 있음을 알고 있다. 정부 전복 시도와 혁명 지도자에 대한 비방, 그리고 외국 정부와의 접촉이 그것이다. 그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만성 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에 대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 우려를 낳고 있다.

작가이자 언론인인 압두라지그 알 만수리 또한 2005년 1월 체포된 이래 기소나 재판도 없이 구금되어 있다. 처음에는 정보기관의 시설로 짐작되는 비공개 장소의 독방에 구금되었고, 이후 트리폴리의 아부 살림 감옥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변호사 접견 불허는 물론 기소 혐의에 대한 공식적인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부당국과 긴밀한 관계를 가진 정보원들에 의하면 그는 미허가 무기 소지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무기는 압두라지그가 체포된 다음 날 그의 집에서 발견되었고, 구금의 배경이 될 만한 진짜 이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AI는 압두라지그가 웹사이트를 통해 리비아 당국에 대한 비판적인 논설 등 정치와 인권 문제에 대한 저술 활동을 벌였기 때문에 체포되었다고 믿는다. AI는 그가 표현의 자유에 관한 권리를 비폭력적으로 행사했다는 이유로 수감된 양심수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