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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난민에 대한 굴욕적인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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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는 유럽연합 국경의 남동쪽에 자리하고 있다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박해를 피하고 유럽연합 국가에서 보호를 받기 위해 찾아 오는 이주민과 난민들의 첫 행선지가 되었다. 증거서류 없이 입국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리스 정부에 의해 구류를 당하고, 그 중 상당수는 3개월까지 구류되어 있다.

초만원이 된 난민수용소에서 구류자들은 운동을 못하거나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세정을 위한 더운 물 사용이 제한되어 있어 수많은 구류자들이 옴과 같은 건강 문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일부 수용소에서는 닭과 사람이 함께 구류되어 있으며,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도 마련 되어 있지 않다. 국제앰네스티가 만난 한 어린이는 땀을 뻘뻘 흘린다거나, 안절부절 못한다든지, 혹은 우는 증상과 같은 명백한 스트레스성 징후를 보였다.

난민수용소 내에서 성적인 학대를 받았다는 여성 구류자들의 진술이 나온 바 있다. 이주자들이 그리스에 도착했을 때 국경에서 근무하는 경찰들에 의해 폭행 당했다는 진술도 보고된 바 있다. 이 같은 진술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범죄 및 학대 가해자들은 처벌 받지 않고 있다.

구류 중인 이주민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국제 인권 및 난민법에 따른 그리스 정부의 의무 불이행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리스 정부에 편지를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