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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레바논인 신부들의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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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부인 슐레이만 아부 카릴(Suleiman Abu Khalil)과 앨버트 셜펀(Albert Sherfan)은 레바논 내전 (1975~1990) 이 한창이던 1990년 10월 13일, 레바논 베이트 메리(Beit Meri)에 위치한 데이르 알칼라 (the Deir al-Qal’ah) 수도원에서 실종되었다.이들 이외에도 이 사원에 피신해 있던 레바논인 군인 20명 여 명 역시 그 행방이 묘연해졌다.

최소한 646명의 레바논인 들이 전쟁 기간과 그 이후에 실종 되었다. 레바논에 주둔 하거나 활동한 시리아 군대, 레바논과 팔레스타인 민병대가 수백 여명을 체포 또는 납치하여 시리아로 끌고 갔으며, 이들은 제대로 된 재판도 받지 못한 채 구금되었다. 다른 이들은 시리아 내에서 체포 되었다.

시리아 당국은 구금된 레바논인 들이 아무도 없다고 발표 했다가, 다시 수 백 명을 감금 중이라고 번복하는 등 이 문제에 모순된 입장을 보여 왔다. 하지만 국제앰네스티는 시리아에 구금 중인 레바논인에 대한 보고를 계속하여 받고 있다.

이제까지 레바논 내에서 실종자 특위가 최소한 두 차례는 세워졌지만, 그 조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사건과 관련된 형사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난 5월 실종자 진상 규명을 위한 시리아-레바논 공동 대책위가 출범하였다. 대책위의 레바논 대표진은 완전한 독립성을 보장받고 있지 못하고, 그 권한도 미약하여 한계가 있다. 그러나 특히, 지난 4월 시리아군이 레바논에서 철수함으로써 대책위 활동의의 잠재적인 진전을 제공하고 있다.

유엔 인권위원회가 시리아 측에 실종 문제를 다루기 위한 독립적이고 신뢰성 있는 대책위의 수립을 수 차 촉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공동 대책위의 시리아측 대표진에 대해서는 여전히 알려진 바가 없다.

• 실종자 문제에 대한 대책위원회의 독립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라 .

• 위원회 활동 결과 밝혀진 사실은 모두 공개되어야 하며, 실종된 두 신부님 (Suleiman Abu Khalil과 Albert Sherfan)를 비롯한 수백명의 실종자의 행방 역시 즉각적으로 공개하라.

• 이번 실종사건에 대해 책임이 있는 사람을 반드시 법적으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