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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경찰에 의한 살인과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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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 알리시아 모타 드 헤르난데즈씨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남편의 살인 사건에 관한 인터뷰를 했는데, 불과 이틀 후 두 명의 괴한이 가족이 운영하는 상점에 침입하여, 그녀의 아들에게서 지갑과 휴대전화를 강탈해갔다. 카르멘 알리시아 모타 드 헤르난데즈씨가 도난 당한 휴대전화의 번호로 전화를 걸자 상대방은 “빌어먹을. 당신을 죽이고야 말겠어! 우리는 당신과, 당신 가족이 누구인지 안다고. 조심해!”라며 그녀를 위협했다.

카르멘 알리시아 모타 드 헤르난데즈씨의 남편인 아르투로 헤르난데즈 오르테가씨는 2004년 4월 중앙 베네수엘라의 구아리코주에서 경찰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한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그는 주 경찰에게 보호금 명목의 뇌물 제공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살해되었다. 가족들이 주정부의 검찰총장실에 살해 사실을 신고한 후, 다섯 명의 구아리코 주 경찰관들이 체포되었다. 그러나 보고된 바에 따르면 가족들은 살해 신고 이후 죽이겠다는 협박과 위협에 끊임없이 시달려왔다고 한다.

가족이 협박 행위에 관해 다시 신고하자 법원은 가족들에 대한 경찰보호명령을 내렸지만, 현재까지도 이는 실행되지 않고 있다. 국제앰네스티가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해당 신고에 관한 어떠한 수사도 없었고, 가족의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최근 몇 년간 국제앰네스티와 베네수엘라 인권 단체들은 살해와 고문 등을 비롯하여 경찰에 의한 학대 건수를 지역별로 조사하여 문서로 작성해왔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신고를 한 가족이나 친척들은 유사한 형태의 협박에 처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