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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수단 남성‘마법행위’로 처형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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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이름: 압둘라 하미드 빈 후세인 빈 무스타파 파키(Abdul Hamid Bin Hussain Bin Moustafa Fakki, 약 36세)

200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마법행위’로 사형을 선고 받은 ‘압둘라 하미드 알-파키 (Abdul Hamid al-Fakki)라는 수단남성은 현재 즉각 처형 당할 위험에 처해있다.

압둘라 하미드 빈 후세인 빈 무스타파 파키(Abdul Hamid Bin Hussain Bin Moustafa Fakki, 약 36세)는 지난 2005년 12월8일 마디나 (Madina)시에서, 공식적으로 ‘미덕보급 및 악덕방지 위원 회’ (Committee for the Propagation of Virtue and Prevention of Vice: CPVPV)라 불리는 무타와인 (Mutawa’een) 종교경찰에 의해 체포 당했다. 그는 CPVPV에 의해 잡힌 후, 마법행위 를 한다는 이유로 기소되었다. CPVPV에 속한 한 남자는 압둘라 하미드에게 접근해 본인의 아버지 가 그 두 번째 부인을 떠나 본인의 엄마인 첫째 부인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주문을 만들어 달라고 부 탁했다. 압둘라 하미드는 6000사우디아라비안 리얄 (미화 1600달러 가량)을 받고 이를 수락했 다.

압둘라 하미드는 그 남자와 그 남자의 아버지, 둘째 부인 그리고 그 어머니 이름과 함께 2000리얄 을 선금으로 받았고 그의 작업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후에 그 남자를 만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 졌다. 그는 약속된 장소로 나갔고 그 남자의 차에 타는 것을 CPVPV 직원이 목격했다. 그는 샤프 란으로 코드가 적혀진 9장의 종이(부적)를 전달하고 나머지 돈을 받았다. 체포되었을 때 그는 CPVPV에 의해 일련번호가 기록된 지폐를 소유한 상태였다.

그는 심문 받고 구타당한 것으로 보이며 그에게 접근한 남성의 가족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마법행 위를 수행했다고 고백한 것으로 여겨진다.

압둘라 하미드 알-파키는 처음에는 보통 경미한 범죄를 다루는 즉결 재판소에 불려 갔으나 재판소 는 사법권이 없다는 이유로 그의 사건을 거부했다. 그 결과 사건은 마디나시의 지방법원으로 넘겨 졌으며, 법원은 2007년 3월27일 마법행위를 이유로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그는 법적 변호인이 없으며 그의 재판이 비밀리에 진행된 까닭에 그 과정에 대해 거의 알려진 게 없다. 그가 사형선고를 받은 지 3년이 지났으며 현재 처형이 임박한 상황이다. 그는 현재 마디나감옥에 수감돼 있다. 그의 노부모는 수단정부에 그의 형 감면 및 석방을 위한 도움을 청했지만 아무 도움도 받지 못했다.

배경정보 보기

마법행위’라는 범죄는 사우디아라비아 법에 정해져 있지는 않으나, 종종 양심, 종교, 믿음 및 표현 의 자유 등의 정당한 인권을 행사하는 사람들을 처벌하는데 사용되어왔다.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은 2009년에 ‘마법행위’로 수십 명을 체포했으며 올해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 을 체포했다. 그들 중 다수가 무타와인(Mutawa’een)에 의해 체포되었다. 가장 최근의 ‘마법행 위’로 인한 사형집행은 2007년11월2일, 이집트 국적의 무스타파 이브라힘 (Mustafa Ibrahim) 이었다. 그는 2007년 5월 그가 약제사로 일하고 있던 아라르 (‘Arar)에서 체포되었으며 타락한 코 란 (Qur’an) 사본을 화장실에 놓아둔 이유로 ‘변절(배교행위)’로 기소 당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마법행위와 같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는 것들을 포함해서 방대한 범위의 범죄에 사형을 적용시킨다. 재판과정은 공정한 재판의 기본적인 국제기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피고인들은 거의 법률대변인이 허용되지 않고 있으며 많은 사건들의 경우 그들에게 반대된 법 절차 에 대한 정보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강요와 사기(협박과 속임수)에 의해 받아낸 고백만을 근 거로 유죄판결을 받을 수도 있다. 2010년에 들어서 최소한 11명이 처형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사형 선고 및 집행)에 대한 2008년 보고서에서 국제앰네스티는 개발도상국가 들의 사형선고 적용 및 외국국적자에 대한 사형집행이 너무 광범위하고 불균형적으로 다수인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자세한 정보는 사우디아라비아 (Saudi Arabia) 정의에 대한 모욕: 사우디아라비 아의 사형제도( Affront to Justice: Death Penalty in Saudi Arabia (Index: MDE 23/027/2008)), 14 October 2008: http://www.amnesty.org/en/news-and- updates/report/saudi-arabia-executions-target-foreign-nationals-20081014


• 국왕에게 ‘압둘라 하미드 알-파키의 처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 압둘라 하미드 알-파키가 단순히 그의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행사하다가 기소되었다면 그를 즉시, 무조건적으로 석방할 것을 당국에게 요구하는 바이다.

• 당국이 ‘마법행위’를 이유로 기소하고 유죄 판결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 행사의 적법성에 대한 위반이므로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