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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문당할 위험에 처한 구금된 티베트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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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이름: 타지알(Tagyal,47세, 남)

티베트 학자이자 작가인 타지알(Tagyal)은 지난 4월 23일 “분리주의를 선동했다”는 혐의로 구금되었다. 그는 양심수로 고문과 다른 부당한 대우를 받을 위험에 처해있다.

타지알(Tagyal, 47세)은 쇼그동(Shogdung)이라는 필명을 가진 유명한 티베트의 학자이다. 지난 4월 23일, 공안은 중국 칭하이 지방의 수도인 시닝(Xining )에 위치한 그의 근무지인 내셔 널리티즈 퍼블리싱 하우스(Nationalities Publishing House)에서 그를 체포했다. 같은 날 저녁 공안은 그의 집에 들이닥쳐 컴퓨터 두 대를 몰수했다. 다음 날 새벽 2시 30분경에 그들은 그의 집으 로 돌아가 가족들에게 그가 분리주의 선동 혐의로 잡혀있다고 알렸다.

타지알은 에르실리프 수용소로도 알려진 시닝의 제1 수용소에 갇혀있는 것으로 보인다. 몇몇의 시 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를 방문할 수 없었다. 구속된 티베트인들은, 특히 분리주의 선동 혐의로 인해 구금된 사람들은, 대부분 고문 및 다른 부당한 대우를 당한다. 타지알은 소화장애 및 시력감퇴 로 고통 받고 있다.

타지알의 구금은 현재는 차단된 한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알려졌다. 블로그는 이번 구금은 그가 4월 17일 썼던 공개 항의서의 발행으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 편지에는 학자와 예술가를 비롯한 다른 7명의 서명도 있다. 그 편지는 4월 14일 칭하이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자들에 대해 애 도를 표하고 있다. 다른 서명인들 또한 갇혀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출판된 타지알의 책 The Line between Sky and Earth 는 테러지역으로서 2008년의 불안한 상황 이후의 티베트 에 대해 기술되어 있으며, 이것이 바로 그가 구금된 이유라고 보여진다.

당국은 4월 12일 그의 가족이 경영하는 서점을 폐쇄했으며, 현재 그의 가족들은 수입 없이 생활하 고 있다.

배경정보 보기

지난 4월 14일, 칭하이 남쪽 유슈의 티베트 자치 구역에 지진이 발생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2,000명 이상이 죽고 170명 이상이 실종되었다. 12,135명이 부상당했고 그 중 1,434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00,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으며, 많은 이들이 임시 주거지에 살며 궂 은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진발생지역에 대한 국내외의 지원이 쏟아지고 있다. 티베트 수도승들과 주민들은 구호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왜냐하면 중국의 다른 지역에서 온 응급요원들과 달리 그들은 티베트 고원의 높은 고도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티베트의 수도승들은 지진발생 바로 직후부터 유슈에 도착하 기 시작했지만 정부는 그들에게 수도원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했다. 달라이 라마는 칭하이를 방문해 지진 피해자들 및 그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방문허가를 요청했지만 당국은 이 또한 무시했다. 그 러나 정부는 베이징에 의해 추대된 제 11대 판첸 라마인 ‘기알첸 노르부’의 방문을 허락했다.

지진 발생 3일 후, 타지알은 사람들을 돕기위해 유슈에 가려고 시도했지만 거절당했다. 4월 17일 그는 저명한 티베트 지식인들과 함께 지진 피해자들에게 보낼 공개 편지에 사인했으며 그 편지에는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와 함께 지진 구호 노력에 대해 중국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티베트 자치주의 한 부분인 유슈는 인구의 97%가 티베트 인들이다. 이 지역에 최근 몇 년 동안 상 당수의 민족적 동요가 있었다.


• 타지알은 단지 평화적으로 표현에 대한 자유권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구금된 양심수이기 때문에 당국에 그를 아무런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할 것을 요청하고

• 타지알이 감금되어있는 동안 고문이나 다른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보장할 것을 당국에 요구하고

• 타지알이 변호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그의 요청 시 가족들의 방문 및 의학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당국에 촉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