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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200명의 에리트리아 인이 강제 송환될 위험에 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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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에 있는 200명 이상의 에리트리아인들은 구타당하고 미스라타 수용소에서 환경이 더욱 열 악한 사바 수용소로 강제로 이송되었다. 그들은 지금 고문당할 위험이 있는 에리트리아로 강제 송환 될 위기에 처해있다. 미스라타 수용소와 사바 수용소는 비록 리비아 당국이 망명 희망자와 난민, 그 리고 이주자들을 구분하려는 노력을 거의 기울이지 않고 있지만 두 수용소 모두 ‘비정규 이주자’들 을 위해 지어졌다.

약 2주 전, 리비아 보안당국은 미스라타 수용소 주변에 에리트리아에서 사용되는 티그리냐 언어로 에리트리아 인들이 작성한 개인신상정보가 담긴 문건을 배포했다. 절반 이상의 에리트리아 인들은 그 문서가 공개되는 것을 거부했다. 다른 이들은 그 문건의 나머지를 완성했다. 많은 구금자들은 그들이 밝힌 개인 정보가 에리트리아 당국으로 넘겨질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 결과, 6월 29일 약 15명의 구금자들이 수용소에서 탈출을 시도했으며, 그 중 13명이 도망친 지 2일 만에 다시 붙잡 혀 왔다고 한다.

국제앰네스티가 받은 정보에 따르면, 2010년 6월 29일 밤, 약 100명의 군력 및 경찰력이 미스라 타 수용소 주변을 둘러쌓다. 그들은 최루 가스총과 무기들로 무장하고 있었다. 6월 30일 새벽 5시 쯤, 군인과 경찰들은 감방으로 들어가 구금자들을 곤봉과 채찍으로 구타하기 시작했다. 최소 14명 이 그 다음날인 7월 1일 심각한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려졌다. 같은 날 약 200명이 넘 는 에리트리아 구금자들은 두 대의 트럭을 타고 군력 및 경찰력의 감시 하에 사브하로 강제적으로 이송되었다. 최소 네 명의 남성들이 그들의 가족들과 떨어졌다. 13명의 에리트리아 여성들과 아이 들은 여전히 미스라타 수용소에 있고, 이들 중 어느 누구도 이송되거나 구타 당하지는 않았다.

사브하 수용소의 에리트리아 사람들은, 음식과 물 부족, 열악한 위생 설비와, 초만원의 비좁은 감방 등의 좋지 않은 환경에 갇혀있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몇몇 구금자들은 의료 치료를 거절당했다. 현 재 구금되어있는 에리트리아 인들은 에리트리아로 강제 송환될 것을 두려워한다. 에리트리아로 송 환될 경우, 그들은 국가를 ‘배신’했거나 군입대 회피에 대한 처벌로 고문과 기타 부당한 대우를 당 할 위험에 처해있다. 그들의 공포는 리비아 보안군이 그들을 구타하며 그들이 살해되거나 송환되거 나 둘 중 하나라고 위협 함으로써 더욱 가중되고 있다.

배경정보 보기

국제앰네스티가 받은 다른 정보에 의하면, 2009년 12월 말부터 2010년 1월 중순까지, 에리트리 아 대사관 직원들이 가루부레-2(Garubule-2), 미스라타(Misratah), 수르만(Surman) 및 아즈-자 위아(Az-Zawia) 등의 리비아 수용소를 방문했다고 전해진다. 이 방문 중에, 에리트레안 국적자들 은 리비아 보안 당국 직원들에 의해 티그리니아 언어로 작성된 문건을 작성하라고 요구 받았다. 그 문건은 구금자들의 생리학적 데이터, 에리트리아에서 출국한 항구 및 출국 날짜, 그리고 리비아에 체류한 기간 등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었다. 에리트리아로 돌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은 구금 자들 사이에 특별한 공포를 야기시켰다.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것이 에리트리아 인들을 에리트리아 로 강제 송환하기 용이하게 하도록 겨냥된 것이기 때문이다.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6월 25일, 유엔난민기구(United Nations refugee agency)의 활동 재개 를 허락한 리비아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 유엔난민기구(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UNHCR)는 지난 6월 8일 리비아 정부의 결정에 의해 리비아에서 추방되었다. 유엔 난민기구는 1991년부터 정식 동의 없이 리비아에서 활동하면서 유엔난민기구의 지위가 불안정했 고, 난민보호 업무를 수행하기에도 힘들었다. 국제앰네스티는 리z비아 정부에게 유엔난민기구의 위 치를 강화하는 것과 보호하는 일을 수행하는 것에 대한 양해 각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

국제앰네스티는 에리트리안 국적자들이 도착함과 동시에 구금될 수 있는 에이트리아로 강제 송환되 는 것을 반대한다. 에리트리아 국적자들은 송환될 경우, 국가를 ‘배신’하거나 병역을 기피했다는 처 벌로 고문 또는 기타 부당한 대우를 당하거나, 혐의 또는 재판 없이 무기한으로 독방에 갇히는 등 위 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2009년, 유엔난민기구는 각국의 정부에게 에리트리아인들이 따라야 하 는 망명 조치에 대한 조심스런 평가를 요구하고, 에리트리아에서 심각한 인권 침해 기록을 근거로 거절된 에리트리아의 망명 희망자를 포함해 모든 에리트리아 사람들이 에리트리아로 강제적으로 송 환되는 것을 반대한다는 가이드 라인을 발표했다. 이 가이드 라인은 여전히 효력이 있다.

가장 최근 문서화되고 확인된 에리트리아 국적인들의 리비아로부터의 강제송환 사건은 2004년 7 월이었다. 당시, 리비아 당국은 강제적으로 약 110명의 에리트리아 국적인들을 돌려보냈다. 에리트 리아에 도착한 그들은 체포되었고, 비밀 군사 감옥에 격리되어 구금되어 고문을 받았다고 알려졌 다. 그 후 2004년 및 2008년 각각 에리트리아 국적인들의 강제 송환이 시도되었다.

국제앰네스티는 리비아 당국에 에리트리아 국적인들을 에리트리아로 강제 송환하지 말 것을 요청한 다. 에리트리아 망명 희망자들의 강제 송환은, 고문 또는 기타 부당한 대우를 당할 수 있는 위험이 있거나, ‘생명, 육체적 숭고 또는 자유를 위협받을 수’ 있는 나라로 개인을 돌려 보내지 말아야 하는 리비아의 의무(논 르풀망의 원칙, 강제송환금지원치)를 위반하는 것이다. 이러한 의무들은 시민적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 규약(ICCPR) 제 7항에 기술되어 있다. 고문과 기타 잔인하고 비인간적이 며 굴욕적인 대우 또는 처벌(CAT)을 ICCPR의 제3항 및 아프리카에서 특별난민문제를 관리하는 아 프리카 연합 협회 기구(the OAU Refugee Convention)의 제2항에서 금지하고 있으며, 리비아 는 상기 열거된 협약의 당사국이다.


• 리비안 당국에 에리트리아 인들을 에리트리아로 강제 추방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 리비아 당국에 억류자들을 고문과 기타 부당한 대우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요구하고, 몇몇의 에리트리아 억류자들이 고문과 다른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조사를 하고 그에 대한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요구하고,

• 당국에 부상당한 억류자들이 요구하는 의료 치료를 즉시 제공할 것을 촉구하고,

• 당국에 국제적인 기준에 맞는 충분한 물과 음식, 위생 시설을 제공할 것을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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