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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무사아드 아부 파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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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이자 인권활동가인 무사아드 술리만 하산 후세인(Musaad Suliman Hassan Hussein, 필명은 무사아드 아부 파그르)은 2008년 2월 15일 이래로 이집트 내무부령에 따른 행정 구금 상태에 있다. 법원이 이미 여러 차례 그를 석방하라는 명령을 발부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2009년 10월에 석방 명령이 내려졌다.

국제앰네스티는 무사아드 아부 파그르(Musaad Abu Fagr)가 단지 자신의 견해를 평화적으로 표현했다는 이유로 구금된 양심수라고 판단하고 있다. 마사아드 아부 파그르는 무조건적으로 즉각 석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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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7년 12월에 체포된 이후 보르그 알-아랍(Borg al-Arab) 감옥에 2008년 12월까지 구금되어 있었고 그 후에 카이로 인근 아부 자아발(Abu Zaabal)감옥으로 이감되었는데, 그 곳은 수감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법원의 석방 명령이 발부되고 난 후인 2009년 7월 18일에 그는 보르그 알-아랍 감옥으로 다시 이감되었다. 2008년 12월 파그르가 아부 자아발 감옥으로 이감되기 전에 그는 국가안보국 요원들에 의해 강제적으로 머리를 깎였다. 내무부 장관은 그를 ‘범죄자’ 행정구금 대상으로 분류했고, 그는 여기에 항의하는 의미로 몇 차례의 단식 투쟁을 했다. 그는 계속 다른 기결수들과 같이 수감되었다. 2008년 6월 파그르는 보르그 알-아랍 감옥 내부의 비위생적인 환경 때문에 한쪽 발에 종기가 생겼고, 수술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감옥 당국은 파그르에게 치료를 제공해주지 않았고, 결국 같이 수감
되어 있던 의사가 마취도 없이 수술을 했다. 파그르의 가족과 변호사가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와 연고를 가져다 주기도 했다.

파그르는 2007년 12월 26일에 체포되었다. 이는 당국이 가자 지구 인근 국경 지역의 수천 세대의 주택을 철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7월과 11월에 큰 시위가 벌어지고 난 직후였다. 당시 시위자들은 주택 건축을 허가하고, 자신들이 일하고 있는 땅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시위자들은 2004년에서 2006년 사이에 타바(Taba)와 샤름 알-세이크(Sharm al-Sheikh), 다합(Dahab)에서 폭탄 공격 사건이 벌어진 이후 기소나 재판도 없이 구금되었던 베도우윈(Bedouin)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당시 이 시위는 Wedna Na’ish(우리는 살고싶다)라는 단체가 조직한 것이었는데, 이 단체는 파그르와 다른 몇 명의 정치활동가가 결성한 것이었다.

이에 당국은 단체의 구성원들을 체포했고, 2008년 1월에는 파그르의 형제인 아흐메드(Ahmed)까지 체포하고 구금했는데 이는 파그르를 괴롭히기위한 것이 분명했다. 파그르에게는 ‘사람들에게 시위를 선동’하고, ‘당국에 저항’했으며, ‘공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을 폭행했다’는 혐의가 씌워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07년 7월과 12월에 시위가 열리는 동안 몇 천명의 시위자들과 치안군 사이 충돌이 있었다. 시위자들이 경찰에게 돌을 던지고, 총을 쏘고, 타이어에 불을 지르고, 라파(Rafah)의 시나이(Sinai) 북부와 알-아라쉬(al-Arish) 사이의 알-마소우라(al-Masoura) 마을로 통하는 길의 교통을 마비시켰다. 진압 경찰은 장갑차와 최루탄을 사용했으며, 시위자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공중에 총을 쏘기도 했다. 2007년 7월에는 한 10대 시위자가 총에 맞아 사망하기에 이르렀고, 수십 명의 사람들이 부상을 당했다.

2008년 2월 15일에, 파그르의 변호인이 그의 구속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고 이스말리아(Ismailia) 항소 법원은 석방을 명했다. 하지만 내무부는 1967년 국가비상사태 발령 이후로 부여된 권한을 가지고 파그르에 대한 구금 명령을 냈다. 그의 변호사들은 (비상사태 하의) 최고안보법원에 그의 구금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고, 법원은 그의 석방을 명령했다. 이후 내무부는 또 항소를 하였는데 2008년 12월에 또 다른 법원이 그의 석방 명령을 확정했다.그러나 국가안보국은 무사아드 아부 파그르를 즉시 석방시키지 않고 보르그 알-아랍 감옥에서 알-아리쉬(al-Arish)에 있는 국가안보국(SSI) 사무실로 이감시켰는데, 그 곳에 있는 동안 새로운 행정구금 명령이 내려져서 그는 계속 그곳에서 구금되었다.2009년 10월 (비상사태 하의) 안보 법원은 14번째 석방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내무부 장관은 그의 행정 구금 명령을 갱신했고, 이에 따라 다시 파그르는 알-아랍 감옥을 거쳐 아부 자-아발 감옥으로 이송되었다.


• 이집트 당국에 무사아드 아부 파그르(Musaad Abu Fagr)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세요. 파그르는 평화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인해 구금된 양심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