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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위험에 처한 팔레스타인 학교

팔레스타인 베두인족 아이들 70명이 다니고 있는 자할린 초등학교가 철거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자할린 초등학교는 요르단 서안 지구의 칸 알 아마르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지역은 팔레스타인 영토이지만 이스라엘이 내정과 군사권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지역(이스라엘 점령 팔레스타인 영토)으로 이 곳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베두인족은 이스라엘 군 당국과 이스라엘 정착민으로부터 끊임없는 괴롭힘을 당해 왔습니다. 이스라엘이 점령한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이곳에 이스라엘인 정착촌을 짓거나 확장하는 것은 국제법상 불법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베두인족을 강제로 이주시키고 이스라엘인 정착촌을 확장하기 위해 이 같은 철거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자할린 초등학교에 대한 철거는 이스라엘 군 당국이 베두인족을 강제이주 시키려는 계획의 일환입니다. 2009년 6월, 이스라엘 군 당국은 자할린 학교 철거를 명령했고 2010년 2월, 팔레스타인 베두인족은 이스라엘 대법원에 학교가 계속 운영될 수 있는 법적 권한을 부여해 줄 것을 청원했습니다. 이스라엘 대법원은 그 청원을 거부했지만, 학교가 2010년 6월 학기말까지만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판결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자할린 학교는 철거되지 않은 채, 계속 학생들을 가르쳐왔었습니다. 그 동안 자할린 학교가 철거되지 않은 이유는 국제사회의 지지와 미디어의 관심 때문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러나 2011년 8월,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자할린 학교가 철거되지 않은 이유를 묻는 탄원서를 이스라엘 고등법원에 제출하면서 철거 위험이 다시 불거진 것입니다. 유엔 인도지원조정실은 최근 이스라엘 군이 베두인족 2300명을 추방할 계획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2012년 초에는 베두인족에 대한 대규모 강제이주가 더 광범위하게 계획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지역의 베두인족 마을은 일부 가옥과 축사가 철거된 상태입니다. 베두인족은 이 지역에서 1948년 이래로 계속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이들 중 80%가 난민이고 그들 중 2/3가 아이들입니다. 자할린 학교가 철거되면 6~10세 사이의 70명의 베두인족 아이들은 다닐 학교가 없이 남겨지게 될 것이며 베두인족은 교육을 받을 권리뿐 아니라 삶의 터전까지 모두 잃을 것입니다.

#1961번호로 이스라엘 당국이 자할린 초등학교 철거를 즉각 중단하고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교육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문자메세지 (이름, 이메일, 메시지)를 보내세요. 예시) 김인권, 이메일주소, 초등학교 철거를 즉각 중단하고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교육권을 보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