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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란의 여성 인권활동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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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건설 반대하다 구금되어 구타당한 인권활동가

이란의 여성 인권활동가, 파나라크 파리드(Faranak Farid/50) 는 평등을 위한 캠페인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백만인 서명 캠페인* 소속 활동가 입니다. 그녀는 이란에서 시인이며 발간을 금지 당한 월간 딜마즈(Dilmaj)의 여성 부분 편집장이자 이란 소수민족인 아제르바이잔인 그룹(Azerbaijani minority) 의 일원입니다.

아제르바이잔인들은 이란에서 가장 큰 소수민족으로서, 이란 인구의 25~30%를 차지 합니다. 얼마 전 아제르바이잔 소수민족이 주로 거주하는 도시에서 시위가 발생했습니다. 시위의 주 목적은 이란 당국에 우르미아 호수를 마르게 할 위험성이 있는 댐의 철거를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르미아 호수는 이란 북서쪽에 동아제르바이잔과 서아제르바이잔 사이에 위치한 호수로, 중동에서 가장 넓은 호수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염수호이기도 합니다. 우르미아 호수에 물을 공급하는 13개 강에 40개가 넘는 댐이 건설되었고, 우르미아 호수로 가는 강물 길이 막혀 호수는 말라가고 있습니다. 이 곳의 주민들은 결국 물의 염도가 증가해 이 지역에서 생태 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는 공포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에서 이란 당국은 시위대 수십 명을 체포하고 과도한 무력을 행사했습니다. 파나라크 파리드 또한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습니다. 그녀는 구금 중 가혹한 폭행을 당해 현재 한쪽 팔을 움직일 수 없으며 일시적으로 왼쪽 귀의 청력을 잃은 상태이지만 아직까지 의료 처치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최고지도자 모독”, “국가제도 반대선동” “국가안보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기소 당한 파리드는 현재 이란 타브리즈 중앙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국제앰네스티는 이란의 여성 인권활동가 파나라크 파리드가 정당한 인권활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수감된 양심수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앰네스티는 그 어떤 경우라도 고문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1961번호로 파리드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촉구하고 그녀가 더 이상의 고문과 부당한 대우를 당하지 않고 필요한 의료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촉구하는 문자메세지 (이름, 이메일, 메시지)를 보내세요. 예시) 김인권, activism@amnesty.or.kr, 이란 여성 인권활동가에 대한 고문을 중단하고 석방할 것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