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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선거개혁 요구하는 평화시위대를 강제 진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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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9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 룸푸르(Kuala Lumpur)에서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요구하는 BERSIH2.0 시위* 가 있었습니다. 시위는 평화롭게 진행되었지만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거 체포하고 과도한 무력을 사용해 진압했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은 7월 9일 시위에 참여한 1667명의 시위자들을 체포했으며, 체포된 이들 중에는 이번 시위를 주도했던 공정자유선거연합(the Coalition for Clean and Fair Elections)의 대표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경찰들은 시위자들을 폭행하고, 시위 군중에게 직접 최루 가스를 발포하기도 했습니다. 바하루딘 아흐메드(Baharuddin Ahmad,59세)는 최루 가스를 피하려다 넘어져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6명의 활동가들이 무기한 구금되어 있는 상태이며, 이들 6명 이외에도 시위대의 선두에 있다가 체포된 약 40명의 시위자들이 여전히 기소 당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히샴무딘 후세인(Hishammuddin Hussein) 말레이시아 내무부장관은 국가 보안을 이유로 시위 주동자에게 국가안보법을 적용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 도나 게스트(Domma Guest) 아시아태평양국 부국장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BERSIH 2.0시위에서 평화롭게 시위하는 사람들을 탄압함으로써 말레이시아 국민들의 선거개혁 요구에 재갈을 물리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 정부는 시위대를 즉시 석방하고 평화적으로 시위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현재 유엔인권이사회 회원국인 말레이시아는 최근 몇 년간 전례 없는 최악의 인권탄압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선거개혁을 요구하는 BERSIH2.0 시위에서 체포된 모든 활동가들을 석방하고, 표현의 자유 및 평화적 집회의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하는 탄원에 참여해주세요. #1961번호로 이름, 생년월일, 메시지 입력 후 문자메세지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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