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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올린 글 때문에 체포된 쿠웨이트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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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올린 글 때문에 체포된 쿠웨이트 청년

2011년 6월 7일, 쿠웨이트 청년 나세르 아불 (Nasser Abul/26세)은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을 모욕하는 글을 트위터(Twitter: @NasserAbuL)*에 올렸다는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2011년 2월, 정치적 개혁을 촉구하며 시작된 바레인 시위에서 최소 500명의 시위자들이 체포되었고, 4명의 시위자가 구금 중 사망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쿠웨이트인 나세르 아불은 트위터에 바레인과 중동의 여타지역에서 일어난 시위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고, 그 과정에서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을 모욕했다는 혐의를 받게 된 것입니다.

2011년 6월 12일, 나세르 아불은 “국익손해” “형제 국가들과의 정치적 관계 단절”을 포함하여 쿠웨이트의 국가안보를 위협했다는 혐의로 검찰청에 출두했습니다. 바레인 왕실 측은 나세르 아불을 고소할 것이라고 공표했습니다.

나세르 아불은 체포된 후 몇 일 동안 가족과 연락할 수 없었고 변호사도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는 구타와 감방의 불을 끄지 못하게 하는 등의 온갖 모욕과 위협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나세르 아불은 현재 국가보안시설에 갇혀있습니다. 보고에 의하면, 최근 쿠웨이트의 많은 트위터 사용자들이 트위터 활동과 관련하여 국가보안경찰에 의해 조사를 받아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00년, 유엔자유권위원회는 “쿠웨이트에서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는 것을 우려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유엔인권전문가들은 표현의 자유에는 정치인과 유명인들에 대한 자유로운 비판도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트위터에 올린 글 때문에 체포된 쿠웨이트 청년 나세르 아불을 적법한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다가 감금된 양심수로 보고,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나세르 아불의 석방과 쿠웨이트인의 표현의 자유를 위해 쿠웨이트 당국에 탄원해주세요. #1961번호로 이름, 이메일주소, 메시지 입력 후 문자메세지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