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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가족을 잃은 ‘애도하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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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인권운동가 만소레 베키쉬

대량학살로 잃은 6명의 가족

만소레 베키쉬(Mansoureh Behkish)는 1981년과 1988년 사이에 아들과 딸을 포함 6명의 가족을 잃었습니다. 이들은 이란 당국이 1988년 8월부터 1989년 2월 이슬람혁명 10주년 직전까지 수 천명의 정치수를 집단 처형 시킨 사건의 피해자들이었습니다. “교도소 대량학살”로 알려진 이 사건으로 이란의 여성과 아동을 포함해 약 5,000명의 수감자가 살해되거나 강제실종 되었습니다.

애도하는 어머니들, 실형을 선고 받다

대량학살 이후 베키쉬는 “애도하는 어머니들(Mourning Mothers)”로 알려진 “랄레 공원 어머니회(Mothers of Laleh Park)”를 설립,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단체는 2009년 이란 대통령 선거 이후 보안군이 자행한 폭력사태에서 살해, 실종, 구금된 피해자들의 어머니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기에 다른 인권침해 피해자의 가족들과 이들의 지지자들도 합류했습니다. 랄레 공원 어머니회는 테헤란 시 중심부에 위치한 랄레 공원에 모여 매주 토요일 한 시간씩 불법살해, 자의적 체포, 고문, 강제실종과 같은 인권침해에 반대하는 침묵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랄레 공원 어머니회의 회원들은 이 모임과 관련하여 징역형을 선고 받고 있습니다. 베키쉬 또한 이를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지난 2012년 4월 4일, 이란 혁명재판소는 베키쉬에게 “단체 설립으로 인해 국가안보를 저해하려는 공모 및 야합”한 혐의로 징역 4년형과 “반체제 선동”혐의로 6개월 형을 선고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베키쉬가 1988-1989년 즉결 처형당한 정치수들의 유가족을 지원해 온 점 때문에 정부의 표적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추모마저 탄압하는 이란정부

1988-1989년 대량학살로 인해 처벌받은 책임자는 단 한 명도 없으며, 베키쉬를 비롯한 수백여 명의 피해자 유족들은 사랑하는 가족의 시신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그나마 알려진 피해자 일부는 테헤란 남부의 카바란 공동묘지(Khavaran Cemetery)에 묻혀있는데, 그들 중 다수는 이름도 없는 합장묘에 묻혀있습니다. 매년 8월 29일이면 대량학살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정의를 위한 애도행사가 진행됩니다. 그러나 2012년 3월, 이란 당국은 유가족 수백 명에게 1988년 이후 카바란 묘지에서 매년 진행되던 애도행사를 중지하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1961번호로 이란 최고 지도자에게 만소레 베키쉬의 실형선고를 파기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도록 문자서명을 보내세요. 예시) 이름, 이메일주소, 만소레 베키쉬의 실형선고를 파기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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