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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월호 집회 주도 혐의로 구속된 박래군을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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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1월 2일 업데이트

박래군 인권활동가가 11월 2일 보석으로 석방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무총리를 대상으로 한 탄원을 종료 합니다. 온라인 탄원 및 세월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노란연필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1,337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박래군 활동가의 세월호 집회 관련 재판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계속해서 박래군 활동가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행동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몇 명을 구속한다고 해서 끝날 싸움이 아니다.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원하는 이들은 아직도 많다”
– 박래군

카피라잇

세월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 ⓒprivate

2015년 7월 14일, 인권활동가 박래군은 세월호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다음날인 7월 15일 법원은 ‘도주의 위험’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7월 16일 박래군은 구속되었습니다.

지난 4월 18일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수 천명의 사람들이 서울광장에 모였습니다. 당국은 세월호 집회에서 있었던 교통혼잡에서부터 집회를 막는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항의 등의 책임을 박래군에게 물어 그를 감옥에 가뒀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옆을 지켰던 박래군 ⓒ누구누구

세월호 유가족 곁을 함께했던 박래군 ⓒ난세

“인권운동가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뭔가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입니다.
또 내가 달려가는 현장들도 그런 곳들입니다.
잘되고 즐거운 자리를 굳이 찾아갈
이유가 없는 직업이 인권운동가이니까요”
– 박래군

박래군은 인권을 빼앗긴 사람들의 목소리가 세상에 더 잘 들리도록 노력해왔습니다. 모든 국가가 지켜야하는 국제인권법에서 인권을 외치는 활동으로 구속이나 탄압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고 있습니다. 유엔에서 ‘인권옹호자선언UN Declaration on Human Rights Defenders‘을 채택하고 특별보고관을 따로 둘 만큼 인권을 위한 활동은 중요한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찾는 목소리가 감옥에서 나올 수 있도록 인권운동가 박래군을 위해 지금 탄원해 주세요.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주최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박래군을 즉각 석방하라.
  •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요구하는 모든 평화로운 표현과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라.
  • 인권활동가가 구속되거나 탄압의 위협없이 평화로운 인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