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올해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여러모로 지독한 해였습니다.
최근 권력형 비리에 대한 충격적인 뉴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좌절감을 안겼습니다. 그러나 수백만의 시민들은 분노하는데 그치지 않고 ‘책임’을 촉구하는 촛불을 들어 국내외에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시리아내전의 끔찍한 비극부터 강제노동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까지 수 많은 절망적 뉴스 사이에서 우리가 확인한 단 한가지 사실은 “함께 행동에 나설 때 비로소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2016년 국제앰네스티는 전 세계 700만 명의 회원 및 지지자와 함께 쉬지 않고 탄원편지를 보냈고, 그 결과 650명이 석방되었습니다. 하루에 2명씩 풀려난 셈입니다.
그리고 여기, 회원님의 편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간단한 한번의 서명으로12명을 위해 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저물어가는 2016년, 사람을 살리는 편지-“2016 WRITE FOR RIGHTS”에 참여하고, 내년에도 함께 만들 변화를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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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 서울 종로구 율곡로 56 8층 | 02-730-4755

2016년 12월 29일 기준, 수신동의를 하셨기에 발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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