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무기거래통제 캠페인 서명운동에 참여하세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무기거래통제 캠페인의 서명운동에 참여하실 회원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세계에는 약 6억 4천만개에 달하는 소형무기가 있으며, 여기에 매년 평균 약 8백만개가 새롭게 생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무기들에 대한 규제는 매우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일부 국가들이 자체적인 기준과 법률을 도입해 무기의 거래를 통제하지만 국제적인 공통의 기준 부재로 인해 무기들은 손쉽게 국경을 넘어 분쟁지역으로, 조직적인 인권침해가 자행되는 곳으로 흘러들어갑니다. 지금도 여전히 일부 국가들과 무기판매기업들은 국제법의 허술한 틈을 악용해 “죽음의 거래”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책임한 무기거래의 직·간접적인 결과로 매년마다 약 50만명이 무기로 인해서 생명을 잃어가고, 매일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무력분쟁과 무장폭력으로 인해 다치고 집을 잃고 쫓겨납니다.


국제앰네스티는 통제되지 않는 무기거래로 유발되는이러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2003년부터 무기거래조약의 제정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전세계 곳곳의 회원과 지지자들의 끊이지 않는 요구에 지난 2006년 유엔 총회는 무기거래조약을 제정하기 위한 첫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9년 12월, 세계는 드디어 무기거래조약의 제정을 위한 공식 협상과정에 들어가기로 합의하고 2012년 유엔 무기거래조약 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2012년까지 각국 정부들은 조약에 포함되어야 하는 요소를 놓고 치열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이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서 조약은 실제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강력한 조약으로 만들어질 수도, 혹은 아무런 내용이 없는 ‘이빨빠진’ 조약으로 만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무책임한 무기거래로 인한 고통을 줄여나가기 위해서 각국 정부에게 ‘무기거래조약’을 요구하고 결국 정부를 설득해 유엔의 협상테이블 위에 이 조약을 올려놓았던 것은 바로 여러분과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제 유엔의 협상테이블에 놓여진 이 조약이 강력한 조약으로 만들어지려면 시민사회로부터의 지속적인 감시와 의견제시가 필요합니다.

현재 각국의 국제앰네스티 회원들은 지난 5월 10일 시작된 “무책임한 무기거래와 무장폭력에 대항하는 국제행동주간”을 기점으로 세계 곳곳에서 자국 정부에 강력한 조약의 제정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지부도 5월 15일 광화문역 일대에서 거리서명캠페인을 진행하고 강력한 조약의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시민들의 지지 서명을 받았습니다.

이 서명캠페인은 6월 중순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마감 후에는 정부 관계부처를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서명을 전달하고 국제앰네스티의 요구사항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지금 우리의 서명캠페인에 참여할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세요. 강력한 무기거래 통제를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주세요.

[참여방법]

  1. 아래 첨부한 서명용지를 출력하셔서 자신의 가족, 친구들, 직장동료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시고 지지서명을 받아주세요.
  2. 주변에 마음이 맞는 분들과 함께 거리 서명캠페인을 진행해보세요. 캠페인이 필요한 피켓, 물품, 서명용지는 사무국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3. 온라인으로도 서명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http://www.amnesty.or.kr/arms를 방문하시고 주변분들의 참여를 독려해주세요.

접수하신 서명은 6월 11일 전까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으로 팩스(02-738-4754)나 우편(서울특별시 광화문 우체국 사서함 2045호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을 통해 보내주시면 됩니다.

※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으로 문의주세요. 담당: 캠페인 사업실 박승호 간사(070-8762-3393, campaigner@amnest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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