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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에 대한 인식 Attitudes to Torture: 글로벌 여론조사 결과

국제앰네스티 <고문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는 국제여론조사기관인 글로브스캔 (GlobeScan)과 각 국가의 조사 파트너 기관에 의해 실시되었다. 브라질, 중국, 인도네시아 케냐의 경우 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이며 오차범위는 ±2.1~3.7%이다.

총 21개국 21,221명의 사람들이 2013년 12월부터 2014년 4월까지 방문 혹은 전화로 여론조사에 응했다. 한국 여론조사는 글로벌스캔의 한국 조사 파트너인 동아시아연구원에 의해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화로 실시되었다.

※ 여론조사 참여 국가: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칠레, 중국, 독일, 그리스, 인도, 인도네시아, 케냐, 멕시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페루, 러시아, 한국, 스페인, 터키, 영국, 미국

※ 글로벌 여론조사 결과 자료: <고문에 대한 인식> 인포그래픽 보기

Global Survey - S1

Global Survey - S2

<고문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 21개국에 걸쳐 평균적으로 상당수의 사람들(84%)이 고문을 금지하는 명확한 법규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7%가 고문이 부도덕하며 국제 인권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고문을 금지하는 법규의 필요성에 동의하였다. 특히, 그리스(80%), 독일(72%), 스페인(71%), 영국(70%)과 같은 유럽 국가에서 법규에 대한 지지가 매우 높았으며, 호주(76%), 캐나다(74%), 한국(69%), 칠레(69%)에서도 강한 지지를 얻었다. 반면, 미국(58% 매우 동의)에서 법규에 대한 지지가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멕시코(27%)와 중국(33%)에서 매우 낮게 나타났다.

고문을 금지하는 법규의 필요성에 대한 일반적인 동의에도 불구하고, 세계 여론은 ‘대중을 보호할 수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이루어지는 고문’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21개국 상당수 사람들(61%)이 어떠한 경우에도 고문은 용인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러한 여론은 그리스(87%), 스페인(81%), 브라질(80%), 독일(78%), 아르헨티나(76%), 칠레(77%)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에서는 상당수(각 74%)가 고문이 정당화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자국에서 구금될 경우 고문으로부터 안전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 또한 다소 엇갈렸다. 종합적으로, 전체 응답자 중 48%가 자국에서 구금된다고 하더라도 자신은 고문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라고 확신한 반면 응답자 중 44%가 고문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혀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자국에서 구금될 경우 고문당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국에서 구금될 경우 고문당할 우려가 있다는 응답은 라틴아메리카(브라질 80%, 멕시코 64%)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영국과 호주, 캐나다 응답자 중 4분의 3이상의 사람들은 구금될 경우에도 고문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호주, 영국 각83%, 캐나다 77%)

한국 시민 절반 이상이 고문당할 우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의 경우, 대다수 사람들(89%)이 고문을 금지하는 명확한 법규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였으며, 대중을 보호하기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도 고문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의견(71%)에 동의하였다. 하지만 한국 응답자 중 절반 이상(54%)이 한국 정부 당국에 의해 구금된다면 고문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문항/국가별 결과

Global Survey - S3

Global Survey - S4 Global Survey - 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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