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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 주는 알버트 우드폭스에 대한 보복성 활동을 반드시 중단하라

41년 넘게 독방에 수감되었던 헤르만 월레스(Herman Wallace)가 10월 11일(금)에 사망한 후, 국제앰네스티는 그와 공동피고인이었던 알버트 우드폭스(Albert Woodfox)를 석방하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우드폭스 역시 허술한 재판을 받고 냉혹한 고립 상황에서 살아왔다.

테사 머피(Tessa Murphy) 국제앰네스티 미국담당 캠페이너는 “알버트 우드폭스가 기소된 사건이 빈약한 증거에 기반을 둔데다 절차적으로 오류투성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수십 년 간 독방에서 지내왔다. 루이지애나(Louisiana)주는 연방법원의 판결을 수용하여 알버트 우드폭스를 석방해야 한다”고 전했다.

알버트 우드폭스와 헤르만 월레스는 1972년에 교도관 브렌트 밀러(Brent Miller)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 두 사람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물리적 증거가 없었고 유죄판결은 단 한 명의 목격자가 진술한 불확실한 증언에 기반을 둔 것이었다. 이 목격자는 증언의 대가로 호의적인 대우를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자신들은 어떠한 범죄에도 연루되어 있지 않다고 완강하게 부인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블랙 팬더 파티(Black Panther Party)의 일원으로서 감옥 내에서 정치적 활동을 했기 때문에 살해 누명을 썼다고 믿는다.

올해 초 연방법원이 유죄판결을 뒤집었지만, 루이지애나 주가 그의 석방판결에 항소했기 때문에 알버트 우드폭스는 계속해서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
40년에 걸친 사법 절차 동안, 알버트 우드폭스에 대한 유죄판결은 세 번 뒤집혔다.

테사 머피 캠페이너는 “루이지애나 주가 자신의 판결을 고집하며 이러한 판결들에 항소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알버트 우드폭스는 분명 자유의 몸이 되었을 것이다”고 전했다.

헤르만 월레스는 지난 주, 간암으로 죽기 불과 며칠 전 석방되었다. 그의 유죄판결을 뒤집은 연방 재판관은 헤르만을 즉시 석방하지 않으면 루이지애나 주를 법정 모독죄로 고발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0년 중 대부분의 기간, 알버트 우드폭스는 하루 23시간을 작은 독방에 갇혀 의미 있는 사회교류활동 및 재활 프로그램에 접근하는 것도 거부당했다.
교도소 기록에 따르면, 알버트는 수 년간 징계 규율을 심각하게 위반한 적이 없으며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한 적도 없다.

테사 머피 캠페이너는 “루이지애나 주가 알버트 우드폭스에게 가한 잔혹한 형벌은 무엇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전하며 “불확실한 유죄판결과 40년 간 잔혹한 대우를 받은 알버트 우드폭스에게 이제는 자유가 주어져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Louisiana must end its campaign of vengeance against Albert Woodfox

Following the death of Herman Wallace last Friday, who was held in solitary confinement for over 41 years, Amnesty International is launching a campaign for the release of his co-defendant Albert Woodfox. He too has been held in cruel conditions of isolation following the deeply flawed trials.

“Albert Woodfox has been in solitary confinement for decades, even though the case against him was based on flawed evidence and riddled with procedural errors. Enough is enough. The state of Louisiana must accept the federal court’s ruling and release Albert Woodfox from prison,” said Tessa Murphy, USA campaigner at Amnesty International.

Albert Woodfox and Herman Wallace were both convicted of the 1972 murder of prison guard, Brent Miller. There was no physical evidence to link them to the crime and their convictions relied primarily on the dubious testimony of a sole eyewitness who received favourable treatment in return for his testimony.

Both men have robustly denied any involvement in the crime. They believe they were falsely implicated in the murder because of their political activism in prison as members of the Black Panther Party.

Earlier this year a federal judge overturned the conviction. However Albert Woodfox continues to languish in prison after the state of Louisiana appealed against his release.
During the legal process that has spanned four decades, Albert Woodfox’s conviction has been overturned three times.

“Were it not for the state of Louisiana’s dogged determination to appeal against these rulings, Albert Woodfox would almost certainly be a free man by now,” said Tessa Murphy.

Herman Wallace was released last week just days before he died of liver cancer. A federal judge who overturned his conviction said it would hold the state in contempt of court if they did not release Herman immediately.

For most of the last four decades, Albert Woodfox has been confined to a small cell for 23 hours a day, denied access to meaningful social interaction and rehabilitation programmes.
Prison records show that Albert has not committed any serious disciplinary infractions for years and that he doesn’t pose a threat to himself or others.

“Nothing can justify the cruelty that the state has inflicted on Albert Woodfox,” said Tessa Murphy “After an unsafe conviction and 40 years of cruel treatment, he must now be allowed his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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