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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 미국 내부고발자 스노든 만나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금요일 모스크바(Moscow)의 셰레메티예보(Sheremetyevo)공항에서 미국 내부고발자인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을 만났다.

스노든을 만났던 세르게이 니키틴(Sergei Nikitin) 국제앰네스티 모스크바 사무소 소장은“국제앰네스티는 에드워드 스노든을 직접 만나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는 그의 권리가 보장되도록 미국 정부를 계속 압박할 것이다. 스노든은 어디를 선택하든 망명을 신청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니키틴 소장은 “스노든이 폭로한 것은 명백히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며, 내부고발자로서 그의 행동은 정당한 것이었다. 그는 불법적으로 광범위하게 감시하는 프로그램을 고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의심의 여지 없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불법적 프로그램을 폭로하지 못하도록 시도하는 것은 미 당국이 국제법을 조롱하는 것이다. 표현의 자유는 기본적인 권리”라고 밝혔다.

니키틴 소장은 “당국은 이 같은 노골적인 인권침해를 인정하고 해결하기는커녕 내부고발자를 박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내부고발자의 비호신청을 미국 정부가 나서서 억압하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Amnesty International meets US whistleblower Edward Snowden

Amnesty International met with US whistleblower Edward Snowden at Moscow’s Sheremetyevo Airport on Friday. Sergei Nikitin, Head of Amnesty International’s Moscow office, who was at the meeting said:

“Amnesty International was pleased to reiterate our support for Edward Snowden in person. We will continue to pressure governments to ensure his rights are respected – this includes the unassailable right to claim asylum wherever he may choose.

“What he has disclosed is patently in the public interest and as a whistleblower his actions were justified. He has exposed unlawful sweeping surveillance programmes that unquestionably interfere with an individual’s right to privacy.

“States that attempt to stop a person from revealing such unlawful behaviour are flouting international law. Freedom of expression is a fundamental right.

“Instead of addressing or even owning up to these blatant breaches, the US government is more intent on persecuting him. Attempts to pressure governments to block his efforts to seek asylum are deplor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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