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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양심수 자릴라 카미스 코코 석방

수단의 교사이자 활동가인 자릴라 카미스 코코(Jalila Khamis Koko)가 2012년 1월 20일 항소 심리 후 석방되었다. © savejalila.org

수단의 교사이자 활동가인 자릴라 카미스 코코(JalilaKhamis Koko)가 1월 20일 법원 심리 후에 석방되었다. 카미스 코코는 2012년 3월 국가안보국에 의해 체포되었다.

코코는 “허위사실 유포”를 제외한 모든 혐의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허위사실유포’ 죄는 정부에서 반대세력을 잠재우기 위해 종종 적용하는 형법의 모호한 조항 중 하나로, 최대 징역 6월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법원은 이미 9개월 동안 미결 구금으로 갇힌 코코를 석방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오드리 구아란(Audrey Guahran) 국제앰네스티 아프리카국장은 “코코의 석방은 정의의 승리다. 하지만 단지 자신의 의견을 표현했다는 이유만으로 9개월 동안 구금되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아란 국장은 “코코는 구금 중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수단정부는 코코가 자유를 빼앗기고 가족들과 떨어져 있었던 것에 대해 반드시 보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국은 코코가 구금되면서 부당하게 해고된 교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영어전문 보기

Sudan releases prisoner of conscience

Sudanese teacher and activist Jalila Khamis Koko, who was arrested by the National Security Service in March 2012, was released from detention after a court hearing today.

Jalila was acquitted of all charges except those related to “spreading false news”, a vague provision of the criminal code often used by the government to silence dissent. It is punishable by six months in prison, but the court released her since she had already spent nine months in pre-trial detention.

“Jalila’s release is victory for justice but the nine months that she has spent in detention simply for expressing her opinions cannot be ignored,” said Audrey Gaughran, Amnesty International’s Africa program director.

“The Sudanese government must ensure that Jalila is compensated for being deprived of her freedom and separated from her family for so long. While she was held Jalila’s health deteriorated significantly.

“The government must also ensure that she is able to return to her teaching job from which she was unfairly dismissed during the course of her de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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