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인터뷰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국제앰네스티 대학생네트워크를 소개합니다.

세상을 바꿔나갈 젊은 나비들의 작은 날개짓”

국제앰네스티 대학생네트워크의 온라인 클럽에 적혀있는 문구입니다. 이 문구는 마치 ‘나비효과’를 연상시키네요. 나비효과는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과학이론인데요. 여기 모인 젊은이들의 날개짓이 세상의 변화라는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 있을까요? 이 젊은이들은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 이들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앰네스티 대학생네트워크(이하 앰대) 대표 신아영(24)씨께 앰대가 무엇인지, 간단한 소개를 부탁 드렸습니다.

 

앰네스티 회원들 중에서 대학생들이 같이 활동할 공간이 없다고 생각하여 2009년부터 활동하게되었습니다. 인권에 대해서 학습을 하고 그것을 매개로 길거리나 특정 장소에서 캠페인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기모임은 한 달에 두 번 진행합니다. 앰네스티 회원이 아니신 분들께서도 정모에는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들로 하여금 앰네스티 회원이 되게 유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2010년 이주노동자 캠페인 ‘그림자인간’을 진행중인 앰대>

<저희는 특정 주제를 두고 토론을 하기도 한답니다>

앰대는 전혀 딱딱한 단체가 아니군요. 정기 모임을 하면서 친목도 다지고, 학습 후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또 실천하기도 하고요. ‘대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색깔이 더해지니 더욱 활기찬 모임이 될 것 같네요. 이번에는 앰대에서 액션 코디네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 한아름나래(23)씨께 여쭤보았습니다.

앰대 활동을 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앰네스티 가입하고 나서 처음에는 앰대를 몰랐어요. 회원이 된지 6개월 정도 뒤에 앰대를 알게되었는데요, 앰네스티 회원으로서 돈 내는 것 외에는 딱히 활동이 없잖아요. 그래서 이거다 싶었죠. 제가 대학생으로서 인권에 관한 더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한아름나래씨에게 앰대란 무엇인가요?

제가 늘 친구들에게 말하는 것이 있는데요, 가장 똑똑하고 열심히 사는 대학생들이 모인 곳이라고 말하거든요. 인권에 대한 이야기 말고도 다양한 이야기를 같이 나눌 수 있고, 늘 만나면 즐겁고, 저한테 자극이 되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 곳이에요.

<무기거래통제 캠페인을 하시는 한아름나래씨(오른쪽)>

<2010년 여성의날을 맞아 진행한 위안부 캠페인>

이어 홍보 코디네이터 김매이(24)씨께 앞으로의 앰대의 행보에 대해 여쭤보았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고정적으로 활동하는 회원은 20명 내외입니다. 현재로썬 활발한 활동을 하는 회원들이 30명 정도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희가 올해 들어 학습한 주제를 보면 소년병 문제,주거권문제, LGBT문제, 여성문제 등 다양한 인권분야를 다루며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습뿐만 아니라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의 활동방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러한 방향은 크게 바뀌지 않고 확대하는 노선으로 갈 예정입니다. 또한 아직도 앰네스티 대학생 회원분들이 앰대를 모르시더라구요. 앰대와 같은. 활동을 원하시는데 앰대를 모르시는 분들께 저희를 알리고 싶습니다.

차기 앰대 회원님들께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열려있는 조직입니다! 회원들 모두 앰대 활동에 있어서 가장 좋다고 말씀하시는 점은, 소통이 가능하고 대화가 통한다는 점입니다. 앰대는 다양한 사고를 가진 대학생들간의 소통과 대화의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네요.

앰대는 작년 여성의 날을 맞아 위안부 캠페인을 한 바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앞에서 퍼포먼스(performance)와 서명받기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주노동자를 위한 엽서 캠페인, 편지쓰기 마라톤, 책 나눠주는 키다리아저씨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인권과 관련하여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활동들, 기대해보겠습니다.

<앰대는 언제나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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