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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사형수가 된 마가이의 사형이 취소됐다

사형수 신분으로 사진을 찍은 마가이

사형수 신분으로 사진을 찍은 마가이

남수단 고등법원이 7월 14일 마가이 마티옵 은공Magai Matiop Ngong의 사형 선고를 파기했다. ‘사형이 선고될 당시 그의 나이가 15살이었기 때문에 대법원에서 적절한 형량을 선고해야 한다’는 것이 파기 이유였다. 이에 따라 7월 29일 그의 사형이 취소됐다. 이번 판결에 대하여 국제앰네스티 동아프리카 및 서아프리카 지역사무소장 디프로스 무체나Deprose Muchena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마가이 마티옵 은공의 사형 선고를 파기한 고등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 남수단법 및 국제인권규범에 따르면 아동에게는 사형이 선고될 수 없다. 마가이는 운이 좋은 편에 속했다. 2018년 5월 이후 남수단에서는 범죄 당시 아동이었던 사형수 2명이 처형당했다.”

“남수단 정부는 범죄 당시 18살 미만이었던 사람에게 사형 선고를 금지한다는 국내법 및 국제법을 온전히 준수하라. 또한 정부 당국은 잔인하고 반인도적이며 굴욕적인 처벌인 사형제를 폐지해야 한다.”

 

배경 정보
마가이 마티옵 은공은 15살 억울하게 사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019년 말, 국제앰네스티는 연례 캠페인인 Write for Rights에서 마가이의 사형 선고를 취소해달라는 탄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에서는 37,000여 명, 전 세계적으로는 765,000여 명의 사람들이 마가이의 사형 선고 취소 탄원에 참여하며 그와 연대했다. Write for Rights은 억울하게 인권을 침해당한 인권 옹호자 및 인권 침해 당사자를 위해 편지를 쓰는 국제앰네스티의 연례 캠페인이다.

South Sudan: Quashing of teenager’s death sentence must lead to abolition of the death penalty

Following the South Sudan Court of Appeal’s decision on 14 July to quash the death sentence imposed on Magai Matiop Ngong because he was a child at the time of the crime, and to send his case back to the High Court to rule on an appropriate sentence, and his removal from death row on 29 July, Amnesty International’s Director for East and Southern Africa, Deprose Muchena said:

“We welcome the Court of Appeal’s decision to quash Magai Matiop Ngong’s death sentence because under South Sudan and international law a child cannot be sentenced to death. Magai is one of the lucky ones. At least two other people, who were children at the time of the crime, have been executed in the country since May 2018; their lives extinguished as well as all the hopes their families had for them.

“The South Sudanese government must fully comply with national and international laws which prohibit the use of the death penalty against anyone below 18 years of age at the time the crime was committed. The authorities must abolish this cruel, inhuman and degrading punishment.”

 

Background
In its annual letter writing campaign, Write for Rights, Amnesty International prioritized the case of Magai mobilizing its global membership to write to President Salva Kiir to commute the death sentence. More than 765,000 people around the world took action, calling on President Salva Kiir to commute Magai’s death sentence, and expressing their solidarity with Mag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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