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계인권의 날 맞이 양심수와 인권침해자를 위한 편지쓰기마라톤 개최

세계인권의 날 맞이 양심수와 인권침해자를 위한 편지쓰기마라톤 개최
한국지부 12일 행사 개최, 영국지부는 박래군씨 올해의 사례자로 선정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세계인권의 날을 맞아 전세계 양심수와 인권침해 피해자들을 위해 탄원편지를 쓰는 편지쓰기마라톤을 12월 한달간 진행한다.

특히 오는 12월 12일(일)에는 서울 대학로 라베니스(La Venice)에서 Letter Night(레터 나잇) 행사를 열어 국제앰네스티회원 및 시민들이 직접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야생초 편지’의 저자로 유명한 황대권 씨께서 전 국제앰네스트 양심수로서 13년간의 수감생활동안 국제앰네스티 해외지부 회원들과 편지를 주고받았던 경험을 전하는 ‘편지가 희망이 된 사람: 황대권을 만나다’라는 대담이
준비되어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편지쓰기마라톤 캠페인은 국제앰네스티의 연례 캠페인으로 전세계 국제앰네스티 회원들과 지지자들이 감옥에 갇힌 양심수들이나 심각한 인권침해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상황을 개선시키기도록 해당 정부에 탄원편지를 쓰는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전세계 44개 국가에서 71만통의 탄원편지를 발송했고, 이를통해 이집트의 양심수였던 무사아드 아부 파그르(Musaad Abu Fagr)가 석방되었고, 9명의 니카라과 인권옹호자
들에 대한 부당한 기소가 중지 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국제앰네스티는 편지쓰기라는 대표적인 활동방식을 통해 실질적인 인권상황의 개선을 이끌어내고 있다. 회원 및 지지자들은 탄원편지라는 간단한 행동을 통해 누구나 인권을 보호하는데 동참할 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이 되고 있으며, 인권침해 피해자나 양심수들도 “회원들이 보내는 연대편지를 통해 견디기 힘든 수감생활이나 침해 상황을 이겨내고 있다”고 전하는 등 캠페인이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고 말할수 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도 이주민을 돕다 위험에 처한 멕시코의 솔라린데 신부, 열악한 감옥환경으로 고통받는 미얀마의 양심수 수 수 네이 등 6개 사례에 집중하기로 결정하고 편지쓰기마라톤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편지쓰기마라톤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수 있는 캠페인으로, 한국지부 홈페이지(www.amnesty.or.kr/letter2010)를 방문하면 올해 탄원편지 대상으로 선정된 사람들의 6가지 이야기와 편지쓰는 법, 행사참여 방법, 지난해 캠페인 성과 등 다양한 내용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언론인 홍세화씨, 희망제작소의 박원순 대표, 가수 나무자전거의 강인봉씨, 가수 강허달림, 남양주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인 이정호 신부님도 편지쓰기에 참여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4개국이 늘어난 48개 국가에서 이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되며, 국제앰네스티 영국지부에서는 ‘용산참사’ 관련 집회를 주도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중인 한국의 인권활동가 박래군 씨를 올해의 마라톤 사례자 중 한명으로 선정하고 연대편지를 보내고 있다.

※ 12월12일(일) 행사 세부내용

– 일시: 2010.12.12(일) 17:30 ~ 21:00

– 장소: 서울 대학로 라베니스(La Venice)

– 참석자: 국제앰네스티 회원 및 시민 100여 명

– 프로그램
1. 편지쓰기마라톤 6명의 사례에 대한 정부 탄원편지 작성
2. ‘편지가 희망이 된 사람: 황대권을 만나다’ 대담

끝.

수신각 언론사 기자
발신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제목세계인권의 날 맞이 양심수와 인권침해자를 위한 편지쓰기마라톤 개최
날짜2010년 12월 09일
담당캠페인사업실 양은선, 02-730-4755
수단: 시위대를 향한 공격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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