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다푸르 충돌에서 사상자와 피난민 발생

국제앰네스티 보도자료
2008년 2월 11일

수단 정규군(SAF)이 잔자위드 기병대와 함께 다푸르 서부의 시르바 지역을 재점거 하는 과정에서 수천 명의 피난민과 확인되지 않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12,000 명이 국경을 넘어 차드로 이동했고, 그 외 수천 명이 제네이나를 향해서 남쪽으로 이동하였다고 한다. 특히 많은 여성들과 아이들이 외진 숲으로 피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남아있는 사람들은 민병대를 비롯한 다른 집단의 공격에 노출된 상태에 처해 있다.

이 공격에 의해서 정확하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2월 8일의 공격으로 인해 시르바, 아부 수루즈 그리고 실레아의 마을에서 100여명이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은 이 지역은 수단의 정의와 평등을 위한 운동(JEM)의 통제하에 있었다. 이 공격은 수단군 전투기의 지원을 받았다. 전투에는 미그기 2대와 안토노프 비행기 2대, 그리고 4대의 헬리콥터가 사용되었다.

JEM의 지도자인 칼릴 이브라힘은 다푸르에서 활동 중인 아프리카 연합-유엔 합동군(UNAMID)이 그 지역에 진입하겠지만, 주둔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합동군이 주둔할 경우, 그는 무력 공격도 불사하겠다고 경구했다.

국제앰네스티 대변인은 JEM 지도자 이브라힘의 발언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했다. 국제앰네스티 아프리카 프로그램 부국장 타완다 혼도라는 “JEM은 즉시 이번 성명서를 공식적으로 철회하고, UNAMID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으며, 이들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국제앰네스티는 또한 수단군이 JEM의 주요 거점 지역인 제벨 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다.

최근 시르바와 수르즈 지역의 민간인 수는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다른 지역에서 공격 받고 이 지역으로 피난해온 국내 난민들이 대거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두 지역 인구에 해당되는 주민과 약 13만 명의 국내 난민자가 그곳에 피신 중인데 12월 이래로 아무런 식량도 배급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지역에 머물고 있는 한 사람은 “난민자들은 절실하게 도움을 필요로 한다”라고 국제앰네스티 관계자들에게 밝혔다. 한편 유엔식량기구는 월요일에 긴급 평가단을 시르바에 파견하였으며 몇일 내로 필요한 지역에 식량이 전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 지역 주민들은 민간인과 군인을 구별하지 않고 공격을 감행한 수단 정규군(SAF)과 잔자위드 뿐만 아니라 이 지역 점령을 제니이나(서부 다푸르의 수도) 공격을 위한 위협 수단으로 사용한 ‘정의와 평화를 위한 집단(JEM)’ 역시 잘못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JEM은 차드 정부를 지원하고 차드 국경으로 진입하기 위해 그 지역을 교두보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수단 정부와 수단 정부가 지지하는 차드 무장 단체뿐만이 아니라 차드 정부와 차드 정부가 지지하는 JEM 역시 생명에 대한 존중, 민간인에 대한 안전과 행복을 체계적으로 무시해왔다.”고 타와다 혼도라가 말했다.

이번 공격은 UNAMID에 대한 중요한 과제이다. UNAMID는 2007년 12월 31일부로 다푸르의 민간인을 보호하라는 유엔의 지시를 받고 아프리카 연합이 그 동안 맡아온 임무를 이어가게 되었다. 현재 UNAMID는 강제로 쫓겨나거나 살해된 사람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끝.

CIVILIANS KILLED AND DISPLACED IN DARFUR CLASHES

11 February 2008

Thousands of civilians have fled West Darfur’s Sirba region and an unknown number were killed as the Sudan Armed Forces (SAF) moved to re-occupy the area, accompanied by uniformed Janjawid militias on horses.

The latest figures indicate that 12,000 people have crossed into Chad, thousands more have gone south to Jeneina and many, especially women and children, are believed to still be sheltering in the bush. Those remaining in the area are vulnerable to attack by militias and others.

It is still not known how many civilians died in the attacks. However, around 100 were said to have been killed in the three main villages in the area, Sirba, Abu Suruj and Silea, which were attacked on Friday (8 February).

The attacks on the area, which was occupied by Sudan’s Justice and Equality Movement (JEM), were supported by military aeroplanes from the SAF, described as being two MIG, two Antonov and four helicopters. The attacks started at 10am on Friday and were continuing at sunset. The SAF now occupies the area.

The JEM leader Khalil Ibrahim has said that African Union-United Nations Hybrid Operation in Darfur (UNAMID) forces may enter the area, but not stay. He has warned that his forces will attack them if they stay.

A spokesperson for Amnesty international has said that the organisation is outraged at his remarks. “JEM should immediately and publicly withdraw their statement and undertake not to attack, or impede the work of, UNAMID forces,” said Tawanda Hondora, Deputy Programme Director of the Amnesty International’s Africa Programme.

Amnesty International has also received information that leads it to understand that the SAF may move to the Jebel Moon area, a JEM stronghold. The number of civilians in the Sirba and Abu Suruj area has grown due to an influx of internally displaced people who fled there after earlier attacks elsewhere. As well as the population of the area, about 130,000 internally displaced people, who have not been reached by any food distribution since December, have been sheltering in the area.

Amnesty International spoke by phone to a person from the region, who said “The displaced are in desperate need of aid.” The World Food Programme (WFP) sent a rapid assessment mission to Sirba on Monday, with hopes that food can be distributed to those who need it over the next days.

The civilians in the area blame not only SAF and Janjawid, who failed to discriminate between military and civilians, but also JEM, who occupied the area and first used it to threaten attacks on West Darfur’s capital Jeneina. JEM then used the area as a launching pad to move into Chad in order to support the Chadian government.

“The Sudanese government and Chadian armed groups they support and the Chadian government and the Justice and Equality Movement, which they support, systematically ignore the need to respect the life, wellbeing and safety of civilians,” said Tawanda Hondora.

This attack is a major test for UNAMID, which took over from the African Union Mission in Sudan on 31 December 2007 with a mandate to protect civilians in Darfur. UNAMID moved to investigate the killings and mass forced displacements on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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