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케냐의 인권 활동가들이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

국제앰네스티 보도자료
2008년 1월 31일

국제앰네스티는 최근 살해 위협을 받은 케냐 인권 운동가들에 대한 보호를 요청한다.

한 활동가를 제외하고는 위협을 받은 모든 활동가들이 키쿠유 종족 출신이다. 현재 동료 키쿠유 종족들이 이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왜냐하면 살해위협은 인권 운동가들을 종족에 대한 “배신자”라고 비난하면서 협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유명 지역 인권 조직 의장이 포함된 아홉 명의 활동가들은 익명의 협박성 문자 메시지와 전화, 전자우편을 받고 있다. 현재 이들은 자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거처를 옮겼으며 대중 연설을 자제하는 등 주의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 인권 운동가들은 최근에 치뤄진 케냐의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라 판단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들은 또한 전국에서 경찰들과 키쿠유 지역 갱단을 포함하는 무장 그룹들이 저지르고 있는 인권 침해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있다.

키쿠유 지역 내에서 배포되고 있는 익명의 유인물에는 4명의 활동가들의 이름이 거론되었다. 25명 이상의 이름이 추가적으로 언급되어 있으며 이 유인물은 그들을 “우리 가운데 평화롭게 살고 있는 배신자들”이라고 비난하면서 그들은 죽어 마땅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국제앰네스티는 케냐 정부가 자신의 영토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인권 운동가들의 활동을 보장하고 보호할 것을 요구한다. 케냐 정부는 살해 위협 내용을 조사하고 책임자를 찾아내서 법정에 세워야 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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