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케냐 선거 부정 행위가 가져온 정치적 살인

국제앰네스티 보도자료
2008 년 1월 4일

많은 의혹을 불러일으킨 케냐의 선거가 무장한 청년 조직에 의한 정치적인 민간인 학살로 이어졌다. 국제앰네스티는 이러한 살인을 적극적으로 비난하며, 이것이 인종과 관련된 폭력으로 확대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국제앰네스티는 케냐 정부와 정치가들이 폭력을 가능한 빨리 멈출 수 있기를 바란다. 그들은 공개적으로 인권을 존중하고 있음을 밝혀야 하며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

” 정치인들은 공개적으로나 암시적으로나 폭력을 확대시켜서는 안 된다”라고 국제앰네스티의 아프리카 프로그램 담당국장인 엘원 판데보르흐트는 밝혔다.

폭력으로 인하여 이미 7만 5천여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 끊임없는 경찰의 민간인 살인 행위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 목요일의 항의 시위과정에서 한 민간인이 총에 맞고 사망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300명 이상이 선거 관련 폭력 사건들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들 중 30여명은 1월 1일 리프트 밸리의 엘도렛 마을에 있는 교회로 도망가던 중 무장 청년 조직에 의해서 살해된 여성과 아이들이었다.

나이로비에 있는 여성 병원 관계자들은 성폭력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인종투쟁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몇몇 지역에서는 반정부 테러 집단이 카바키 대통령의 출신부족인 큐쿠유 부족을 대상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

이러한 폭력 단체들은 전국의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칼 , 막대, 돌과 같은 무기들로 무장하고 있다.

몇몇 난민들은 케냐 정부의 군사 수송 비행기의 도움을 받아 나이로비와 같은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할 수 있었다 . 이미 1000여 명의 난민들이 우간다와 같은 나라로 떠났다고 보고되었다.

” 케냐 정부는 빠른 시일 안에 난민들을 돕고 있는 구조대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하고 그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라고 판데보르흐트가 전했다.

지난 12월 30일 무와비 키바키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케냐에서는 폭력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 레일라 오딩가가 주도하고 있는 야당은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며 선거를 감독한 자들 또한 이번 선거의 부정 행위를 의심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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