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계 고문피해자 지원의 날, 미 행정부는 인권과 국제법규를 수호하라!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

2.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 아이린 칸은 지난 25일 영국 런던에서 국제 고문 피해자 지원의 날(6월 26일)을 맞아 최근 미 행정부와 공방을 벌였던 미군기지내 수감시설에 서의 인권 침해에 대한 입장을 재 확인 하는 성명을 발표 하였습니다.

3. 내용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 아이린 칸)는2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미국이 구금자들을 대상으로 자행하는 비양심적인 인권 침해를 즉각 중단할것을 촉구했다. 국제 고문피해자 지원의 날과 함께 발표된 이번 성명서는 특히 최근 발표한 2005년 국제 인권 보고서에 대한 국제앰네스티의 입장을 재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제앰네스티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발표된 2005년 국제 인권 보고서에 대한 미국 관리들의 미온적인 반응을 인용, “이는 세기의 이목을 분산시키고, 다른 곳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무책임한 반응”이라고 비난했다. 국제앰네스티는 이 보고서에서 쿠바의 관다나모와 아프카니스탄 바그람 등의 지역에서 미군에 의해 억류된 구금자들에게 자행된 심각한 인권침해사례를 보고한바 있다.

국제앰네스티는 특히, 이 보고서를 “감금당했던 이들, 미국을 증오하는 이들의 관점에 근거한 보고서”라고 맹비난했던 부시대통령의 반응에 대해 “제출된 증거는 수감자들만이 아닌, 미국의 공식 수사와 국제 기구를 통해 공개된 것”이라며 “이는 단순히 반미주의의 산물로서 배격될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간 미국 기관과 고위 관리들의 불법 감금 및 인권침해 자행에 대해 줄곧 책임을 면해왔던 사례들을 제시하며, 이러한 학대 고발 사례가 투명한 방법으로 조사되어 왔다는 부시 대통령의 주장을 일축했다.

또한 국제앰네스티는 보고서 마지막 부분에서 “미국은 전세계적으로 인권 존중을 보장하기 위한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며 “부시 행정부는 스스로 인권과 국제 법규 원칙을 수호할 수 있도록 관티나모 수감 시설을 폐쇄하고, 미국 법에 따라 수감자들을 처벌하던지 석방시켜야 할 것”이라고 미국 정부의 행동을 촉구했다.

한편, 국제앰네스티는 객관적인 기준에 기반한 국제 인권 보고서를 매년 발표해 왔으며, 이를 통해 수감자 석방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지난 2003년, 부시 행정부는 국제 엠네스티의 인권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인용, 사담후세인의 인권침해를 비난하며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정당화시키는데 이를 활용했다. 하지만, 최근 발표한 2005년 연례 보고서에 대해 부시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말도 안되고, 근거없는 사실”, “반미 테러리스트들의 주장”이라며 구체적인 검토를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신각 언론사 기자
발신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제목국제 고문 피해자 지원의 날 성명서-미 행정부에 대한 국제앰네스티의 입장 표명
날짜2005년 6월 28일
담당김희진 사무국장, 김명식 캠페인 담당
미얀마: 로이터통신 기자 2명에 징역 7년형 선고
온라인액션 참여하기
세상의 부당함에 맞서 싸웁니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