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

에티오피아, 야당 지도자 석방


국제앰네스티는 에티오피아 정부가 야당지도자이자 양심수로 수감되었던 비르투칸 미데크사를 석방한 것을 환영한다. 민주주의와정의연합(UDJ) 당의 지도자인 비르투칸 미데크사는 종신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던 지난 10월 6일 21개월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칼리티(Kaliti) 교도소에서 석방되었다.그녀는 지난 2008년 12월 28일 사면조건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다.

국제앰네스티 미셸 카가리(Michelle Kagari) 아프리카국 부국장은 “국제앰네스티는 비르투칸 미데크사를 양심수로 규정했다. 그녀는 표현과 결사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행사 했다는 이유만 으로 투옥 되었다. 우리는 그녀가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재회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녀가 처음 체포된 것은 2005년 11월 반역혐의로 인한 것이었다. 2005년 5월에 실시된 총선과 지방선거의 결과 민중민주혁명전선(EPRDF)이 정권을 잡았지만 야당은 선거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2005년 6월부터 11월까지 수도 아디스 아바바(Addis Ababa)에서 진행 되었던 시위는 경찰에 의해 폭력적으로 진압 되었으며 이중 187명의 사망자와 76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경찰도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11월 비르투칸 미테크사와 다른 야당 정치인들, 국회의원들, 기자들, 인권활동가들은 반역죄로 기소 되었고 비르투칸 미데크사는 종신형에 처해졌었다.

비르투칸 미테크사와 몇몇 동료들은 18개월간의 수감생활 끝에 정부와의 협상과 사과문에 서명한 뒤에 사면으로 풀려났었다.2008년 11월, 비르투칸 미데크사는 스웨덴에서의 대중 모임에서 자신의 석방 과정에 관해 언급하고 자신이 사과문을 쓰고 사면을 받았던 협상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데크사가 아디스 아바바로 돌아오자, 에티오피아 정부는 다시 체포되고 싶지 않으면 3일 이내로 그 발언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결국 그녀는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결국 같은 해 12월 28일 아디스 아바바에서 다시 체포되었다.얼마 지나지 않아 법무부 장관은 미데크사에 대한 사면을 철회하고 다시 종신형을 부과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카가리 부국장은 “에티오피아 당국은 표현과 결사의 자유를 존중하고 보호할 것을 반드시 보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영어 전문 보기

ETHIOPIA RELEASES OPPOSITION LEADER

6 October 2010Amnesty International has welcomed Wednesday’s release of opposition leader and prisoner of conscience Birtukan Mideksa by the Ethiopian government.

The leader of the Unity for Democracy and Justice (UDJ) Party was freed from Kaliti prison on Wednesday after serving 21 months of a life sentence.

She had been arrested on 28 December 2008 charged with violating the terms of a previous pardon.

“Birtukan Mideksa was considered a prisoner of conscience by Amnesty International,” said Michelle Kagari, Deputy Africa Director at Amnesty International.

“She was imprisoned solely for the peaceful exercise of her right to freedom of expression and association. We are delighted that she has been able to go home to her family.”

Birtukan Mideksa was first arrested on charges of treason in November 2005 following the May 2005 parliamentary and local elections in which the ruling Ethiopian People’s Democratic Revolutionary Front (EPRDF) retained control, yet the opposition alleged electoral fraud.

Demonstrations in the capital Addis Ababa, between June and November 2005, were violently dispersed. Security forces shot dead 187 people and wounded 765 others. At least six police officers were also reported killed.

In November 2005 Birtukan Mideksa along with other opposition politicians, parliamentarians, journalists and human rights defenders was charged with treason. She was tried and sentenced to life imprisonment.

After nearly 18 months in detention Birtukan Mideksa and many of her co-accused, were pardoned and released by the government having negotiated an agreement and signed letters of apology.

In November 2008 Birtukan Mideksa spoke about the process that led to her pardon during a public meeting in Sweden.When she returned to Addis Ababa, the Government demanded that she retract her statement, giving her three days to act before her re-arrest.

She did not comply and on 28 December she was re-arrested in Addis Ababa. Shortly afterwards, the Ministry of Justice issued a statement revoking her pardon and re-imposing her original life sentence. “The authorities must ensure that the right to freedom of expression and association will now be respected and protected,” said Michelle Kig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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