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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언론인 보석으로 풀려나다

 국제앰네스티는 정부를 비판한 후 테러 혐의로 20년 형을 선고 받고 복역한 언론인 제이에스 티사이나야감(JS Tissainayagam)의 석방을 환영한다. 더불어, 국제앰네스티는 군대에 비판적인 잡지 기사를 실은 후 공중의 불화를 일으킨다는 이유로 티사가 받은 유죄판결에 대한 파기를 스리랑카 당국에 요구한다.

“우리는 티사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어 기쁘다. 하지만, 그는 애초부터 구속되지 말았어야 한다. 티사에 대한 판결은 중대한 오심이며 동시에 인권침해였다.”고 욜란다 포스터(Yolanda Forster) 국제앰네스티 스리랑카 조사관은 말했다.

티사는 2009년 8월 31일 스리랑카의 엄격한 테러 방지법에 의해 유죄로 판결되었다.

그는 시민에 대한 스리랑카 군대의 태도를 비판한 기사를 잡지에 게재하여 발행한 후, 20년 형을 선고 받았다. 또 이 잡지를 발행하기 위해 자금을 모아 테러행위를 촉진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었고, 이에 대해 티사는 바로 항소하였다.

티사의 갑작스런 석방은 스리랑카 대통령인 마힌다 라자팍크세(Mahinda Rajapaksa)가 전 육군참모총장인 사라스 폰세카(Sarath Fonsenka) 장군과의 대통령 경선 중에 이뤄졌다. 타밀족의 표는 경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티사는 먼저 체포된 두 명의 동료를 찾기 위해 테러조사국에 간 2008년 3월 7일 체포되었다. 그는 테러방지법에 의해 기소되기 전까지 어떤 혐의도 없이 6개월간 구금되어 있었고, 유죄판결 전 1년을 더 감옥에서 보내야만 했다.

“티사는 그에게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평화롭게 누렸다는 이유 하나로 체포되었고, 언론인으로서 합법적인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다. 티사의 유죄판결을 뒤집고 어떠한 조건도 없이 석방돼야 한다.”고 포스터 조사관은 말한다.

[영어 전문 보기]

Jailed Sri Lankan journalist released on bail

12 January 2010

Amnesty International has welcomed the release on bail of Sri Lankan journalist JS Tissainayagam, who was sentenced to 20 years in jail on terrorism charges last year after criticizing the government.

Amnesty International has also urged the Sri Lankan authorities to follow up Tissainayagam’s release by quashing his conviction for “inciting communal disharmony” after he published magazine articles critical of the Sri Lankan military.

“We are thrilled that Tissa is finally free to rejoin his family, but he should have never been jailed in the first place. His sentence was a gross miscarriage of justice and a violation of his human rights,” said Yolanda Foster, Amnesty International’s Sri Lanka researcher.

Tissainayagam was convicted on 31 August 2009 under Sri Lanka’s draconian Prevention of Terrorism Act.

He was sentenced to 20 years’ imprisonment after the magazine he was editing published articles criticizing the Sri Lankan military’s treatment of civilians.

He was also accused of promoting terrorism by collecting money to run the magazine. Tissainayagam has appealed the sentence.

Tissainayagam’s sudden release comes in the run up to Sri Lanka’s Presidential elections in which President Mahinda Rajapaksa is pitted against his former army chief, General Sarath Fonseka. Tamil votes may play a deciding factor in the elections.

Tissainayagam was arrested on 7 March 2008 when he went to the Terrorist Investigation Division, seeking two colleagues who had been arrested the previous day.

He was detained without charge for six months before being indicted under the Prevention of Terrorism Act, and spent a further year in detention prior to his conviction.

“Tissainayagam was arrested and sentenced solely for peacefully exercising his right to freedom of expression and for his legitimate activities as a journalist. His conviction should be struck down and he should be released unconditionally,” said Yolanda F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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