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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탄 금지조약 더블린에서 채택되다

지난 5월 21일, 더블린에서 확산탄의 사용과 제조, 유통에 반대하는 확산탄금지조약(Cluster Munitions Treaty)에 110개 국가가 지지를 표명하였다. 이 조약은 지난해 오슬로에서 시작된 세계시민사회 캠페인 그리고 각국정부와 NGO단체 간의 수 차례의 국제회의 끝에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역사적으로 탄생했다. 참고로 대한민국은 확산탄을 생산하는 국가로 더블린 회의에 불참하였다.

국제앰네스티는 확산탄금지연합(Cluster Munitions Coalition: CMC)과 협력하여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 조약이 무차별살상무기를 금지시키는 노력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확산탄(Cluster Munitions):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과 독일이 처음 개발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큰 폭탄 속에 적게는 2~3개에서 많게는 2천여 개까지 들어있어서 투하 시 작은 폭탄이 흩어져 터지면서 광범위한 지역을 무차별적으로 초토화시키는 무기다. 게다가, 불발률이 높고 생명력도 길어 그 잠재적 위협은 치명적이다. 확산탄 피해자 통계를 모아온 보고서에 따르면, 확산탄으로 인한 사상자의 98%가 민간인이기 때문에 그 문제점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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