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뉴스 굿뉴스

2000년 굿뉴스 모음입니다

르완다 UA 315/99″실종자”의 행방이 확인되다

르완다의 법무장관이 탄원편지를 보낸 긴급구명활동 참가자들에게 답장을 보내왔다. 그는 앰네스티 회원들이 보내온 탄원편지에 힘입어, 1999년 11월 8일에 “실종”된 소작농 에두아르드 엠파부카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실시되었음을 설명하였다. 수사 결과, 그의 행방이 파악되어 가족들에게 통지되었다.

카메룬 UA 113/98양심수가 석방되다

1997년에 체포된 53명 중 약 30명이 1999년 10월에 석방되었다. 14명은 1998년에 보석으로 이미 석방되었다. 이들 모두는 카메룬의 영어권 소수민족의 일원으로 불공정한 군사재판을 받았다. 석방된 사람들 중 ‘그레이스 야야 퀘이’와 ‘스탠리 엔세케’는 다른 동료를 대신해 다음의 글을 앰네스티에 보내왔다;”오랜 구금기간 여러분이 보여준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이 편지를 씁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의 체포 소식을 듣자마자, 정부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전세계 회원들을 동원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바깥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에 관해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알고 매우 큰 위안을 얻었습니다. 우리 중 몇몇은 병원에서 수개월을 보냈으며 그 중 일부는 다행히 회복하였고 일부는 죽어갔습니다. 또한 우리는 그들을 대신해서 이 감사의 편지를 씁니다. 이제 석방은 되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수많은 문제, 특히 우리의 삶을 다시 꾸려나가야 하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우리는 농장과 직장, 사업체를 모두 잃었으며 일부는 심지어 집마저 잃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형을 선고받은 우리의 형제, 남편, 아버지와 아이들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도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앰네스티여 영원하라!”

미국(네바다주) UA 203/99사형수, 종신형으로 감형되다

2000년 2월 8일, 켄샤운 막세이의 재판을 맡은 배심원들은 기존의 사형 선고를 뒤엎고 그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평결했다. 켄샤운 막세이는 범죄 당시 17세였으며, 아동학대로 고통받은 경험이 있다. 라스베가스선紙는 이 재판을 보도하면서 여러 차례 앰네스티 회원들의 탄원을 언급하고, 미성년 범법자에 대한 사형 부과를 금지하는 국제협약을 설명하였다. 켄샤운 막세이의 변호사는 이 10대를 위해 탄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챠드 UA 166/98양심수가 석방되다

양심수인 엔가레지 요론가르 르 모이반이 8개월간의 구금 후 1999년 2월 5일에 석방되었다. 석방된 후 그는 국제앰네스티에 다음과 같은 글을 보내 왔다;”전세계에 걸친 활동의 연대사슬로 엮인 여러분의 활동이 저를 석방시켰습니다 … 여러분께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이 연대의 사슬이 없었다면, 저는 여전히 악명 높은 그 감옥에 갇혀 있을 것입니다 … 세계 곳곳 독재자의 감옥에서 나날이 쇠약해지고 있는 수인들을 위해 활동을 계속해 주실 것을 여러분께 당부 드립니다 … 제가 견딜 수 있도록 격려의 편지를 보내주신 모든 앰네스티 회원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의 편지는 보안경찰에 압수되었으며, 석방되고 나서야 미국에서 보내 온 몇몇 편지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카메룬 정부는 안보를 명목으로 자행하는 고문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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