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뉴스

[영상] 거짓 약속: 네팔 이주노동자의 착취와 강제노동

이주노동자의 인권침해는 이미 비행기를 타기 전, 높은 실업률로 허덕이는 고향을 필사적으로 떠나려 하면서 시작됩니다. 취업알선업체들의 사기행각… 송출국에서 취업알선업체와 브로커는 이주한 국가에서 해야 할 일, 임금, 노동시간을 속여 허위계약을 체결하기가 일쑤입니다. 그러나 이주노동자들이 비행기를 타기 전 이런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미 높은 취업알선 수수료와 이주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때로는 연간 60퍼센트에 달하는 높은 이자를 물로 엄청난 빚을 냈기 때문이지요. 이제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침해를 근본적으로 없애기 위한 질문을 해볼까 합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침해를 막는 우리의 행동은 이들이 인천공항에 내려야만 시작되는 것일까요? 이주노동자들을 받아들이는 한국과 같은 목적국에서 인권침해를 없애려는 노력만으로 충분할까요?

이주노동은 국경과 경계를 넘는 출발지와 목적지가 있습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이제 그 반쪽 이주노동자들을 보내는 국가인 송출국에서 인권침해에 주목해 볼까 합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12월 13일 국제앰네스티 보고서 ‘거짓 약속: 네팔 이주노동자의 강제노동과 착취’ 발간을 계기로 송출국에서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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