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뉴스

중국: 점점 더 노골적으로 위구르인 탄압해


신장위구르자치구(Xinjiang Uyghur Autonomous Region)에서중국 정부에 대항한 봉기와 이에 따른 대규모 체포가 이루어 진 지2년이 되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계속해서 당시 및 그 이후에 발생한 인권침해에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을 억압하고 있다고 국제앰네스티가 경고했다.

봉기 후 수백 명이 구금되거나 기소되었다. 이들 중 수 십 명은 사형 선고를 받거나 실제 사형을 당했고, 구금된 백 여명 중 다수 는 장기형을 선고 받았다.

위구르 유명 웹사이트의 관리자들과 언론인은 시위를 알리는 글을 올리고 해외 언론과 접촉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갔다.

위구르 비호 신청인 얼쉬딘 이스라일(Ershidin Israil)은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중국으로 강제 입국 됐는데, 중국의 압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자유아시아 라디오(Radio Free Asia)에서 한 위구르 청년이 항의시위 이후 구금 중 고문을 받다 사망에 이른 의혹에 대해 인터뷰 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2009년 7월의 봉기에 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도 영향력을 행사하며 입막음을 하고 있다”고 국제앰네스티 샘 자리피(Sam Zarifi) 아시아 태평양국 국장이 말했다.

샘 자리피 국장은 “중국 전역에서 목격하고 있는 탄압의 일반적인 양상은 신장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곳에서 위구르 인들은 자신의 땅에서 소수민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2009년 7월 5일 신장위구르자치구 주(州)도 우루무치(Urumqi)에서 일어난 시위는 중국 남부 공장에서 일한 위구르 출신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정부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자 촉발되었고, 시위대를 폭력 진압하자 민족적 봉기로 전개됐다.

수 많은 강제실종과 구금 중 고문이 이루어졌다고 알려지면서 이 봉기가 일어났다. 중국 정부는 여전히 시위 당시와 그 후에 발생한 인권 침해를 폭로하는 사람을 체포하고 있다.

수 십 명이 자유아시아 라디오라디오 프리 아시아(Radio Free Asia )에 구금 중 사망 의혹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구금되거나 부당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2009년 소요사태로까지 불거지게) 한 위구르인들의 불만을 해결하려는 방법으로 자유 발언을 하는 모든 위구르인들을 처벌하는 것은 소용이 없는 일이다. 중국 정부는 위구르 지역사회의 문제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그들의 권리 존중과 문화 보호를 위해 힘써야 한다.”라고 샘 자리피(Sam Zarifi)국장은 말했다.

저명한 주립 라디오 진행자 메메티안 암둘라(Memetjan Abdulla)는 위구르 웹사이트 살킨(Salkin)에 시위 공지를 올린 죄로 종신형을 살고 있다. 위구르 유명 웹사이트의 전(前)편집자인 툴사니안 헤짐(Tursanjan Hezim)과 딜샷 패어햇(Dilshat Paerhat)은 시위 공지를 올렸다는 혐의만으로 각각 7년형과 5년형을 살고 있다.

언론인이자 웹사이트 편집자인 하이랏 니야즈(Hairat Niyaz)는 과거 정부에 호의적인 것으로 보여졌으나 2009년 7월 봉기 이후 홍콩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글을 기고해 “국가 안전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돼 15년 형을 선고 받았다.

중국 정부는 증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해외 선동가들이 2009년 7월의 봉기를 기획, 주도 선동했다고 비난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폭력 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197명에 이르고 이들 대다수가 한족 출신이었다.

2010년 국제앰네스티가 발표한 보고서 ‘정의여, 정의여. 2009년 7월 중국 신장자치구 항의시위’(‘Justice, justice’: The July 2009 protests in Xinjiang, China,’ ) 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신장자치구 봉기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설명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구타, 최루탄 사용, 군중에게 총격을 가하는 등 불필요하고 과도한 경찰의 무력 진압을 지적했다.

영어 전문 보기

CHINA: AUTHORITIES GROW BOLDER IN UIGHUR CRACKDOWN

4 July 2011

Two years on from riots and mass arrests in China’s Xinjiang Uyghur Autonomous Region, Amnesty International has warned that the Chinese authorities continue to silence those speaking out on abuses during and after the unrest.

Hundreds of people were detained and prosecuted following the riots, with several dozen sentenced to death or executed and hundreds detained, with many of these sentenced to long prison terms.

Managers of well known Uighur websites and journalists have been jailed for involvement in posting messages announcing the protests, or for talking to foreign media.

Uighur asylum seeker Ershidin Israil was recently forcibly returned from Kazakhstan to China amid reported pressure from the Chinese authorities. He had been recently interviewed by Radio Free Asia about the alleged torture and death in custody of a young Uighur man in the aftermath of the protests.

“The government is not only still muzzling people who speak out about July 2009, it is using its influence outside its borders to shut them up,” said Sam Zarifi, Amnesty International’s Director for the Asia-Pacific.

“The general trend towards repression that we see all over China is particularly pronounced in Xinjiang, where the Uighur population has become a minority in its own homeland.”

On 5 July 2009 a protest in the regional capital Urumqi against perceived Chinese government inaction over the death of a Uighur factory worker in southern China, turned to ethnic rioting following police violence against demonstrators.

The unrest was followed by numerous reports of enforced disappearances, and torture in detention. The government is still arresting those who reveal human rights abuses that took place during and after the protests.

Dozens of people have reportedly been detained and ill-treated in connection with the revelation of the alleged death in custody reported to Radio Free Asia.

“Attacking every Uighur who speaks freely is no way to resolve the underlying grievances that led to the 2009 protests in the first place,” said Sam Zarifi. “The Chinese government has to listen to the grievances of the Uighur community and address their demands to have their rights respected and their culture protected.”

Memetjan Abdulla, a prominent state radio broadcaster is serving a life sentence for posting a protest notice on the Uighur website Salkin. Tursanjan Hezim and Dilshat Paerhat, both former web editors of well-known Uighur websites that reportedly posted protest notices, are serving seven and five years sentences respectively.

Hairat Niyaz, a Uighur journalist and website editor previously seen as pro-government, is serving a 15-year sentence on charges of “endangering state security” for essays he had written and interviews he gave to Hong Kong journalists following the July 2009 protests.

The Chinese authorities blamed overseas agitators for planning, directing and instigating the July 2009 unrest, without presenting evidence. According to official figures, 197 died in the course of the violence, the vast majority of them Han Chinese.

Eye witness accounts presented by Amnesty International in its 2010 report, ‘Justice, justice’: The July 2009 protests in Xinjiang, China,’ cast doubt on the official version of events, and point to unnecessary or excessive use of force by police against Uighur protesters including beatings, use of tear gas and shooting directly into crow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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