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뉴스

멕시코, 즉시 대량 학살 조사해야


국제앰네스티는 7일 멕시코 정부가 미국으로 입국하려는 이주민이동 경로에 위치한 집단 매장지에서 발견된 사망자 59명에 대해실질적인 전면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제앰네스티 루퍼트 녹스 조사관은 “어제(6일) 발견된 집단 매장지를 통해 멕시코 정부가 공공안전 위기를 통제하고 범죄를 줄이지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멕시코인들이 폭력, 유괴, 살해에 매우 취약한 상태다”라며

“너무 많은 인권 범죄가 처벌되지 않은 채로 끝이 난다. 이에 따라 범죄 조직과 경찰이 공모해 미등록 이주자 등 많은 사람들이 표적이 된다” 고 지적했다.

이어 루퍼트 녹스 조사관은 “멕시코 정부가 이번 집단 살해 희생자들의 신원 조사하고 가해자들을 법정에 세우기 위해 긴급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당국이 취하는 모든 조치를 통해 엄격히 법을 적용하고 인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멕시코인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멕시코에서 정의를 바로 세우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집단 매장지가 발견된 곳은 멕시코 북부 타마울리파스(Tamaulipas)주의 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마약과 다른 범죄 조직이 활동하는 지역이다. 타마울리파스는 미국으로 향하는 이주민의 이동 경로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미등록이주민 72명의 시신이 타마울리파스주 산페르난도(San Fernando)에서 발견됐다.

영어 전문 보기

MEXICO MUST URGENTLY INVESTIGATE MASS GRAVE

7 April 2011

Amnesty International today urged the Mexican authorities to conduct a full and effective investigation into the deaths of 59 people, whose bodies were found in mass graves yesterday on a route used by migrants travelling to the USA.

“The mass graves found yesterday once again show the Mexican government’s failure to deal with the country’s public security crisis and reduce criminal violence which has left many populations vulnerable to attacks, abductions and killings,” said Rupert Knox, Researcher on Mexico at Amnesty International.

“All too often such human rights crimes have gone unpunished, leaving criminal gangs and officials acting in collusion with them free to target vulnerable communities, such as irregular migrants,” said Rupert Knox.

“The Mexican government must take urgent action to identify the victims of this latest mass killing and bring those responsible to justice. It is vital that all measures taken by the authorities are strictly legal and guarantee protection of human rights. This is the only way to effectively protect the population and ensure justice in Mexico.”

The mass graves were found in a single location in the State of Tamaulipas, in the north of the country, where drug and other criminal gangs operate. The state is also part of the route travelled by migrants on their way to the USA.

In August 2010, the bodies of 72 irregular migrants were found in the same municipality of San Fernando.


나이지리아 정부는 언론인 자파르에 대한 박해와 괴롭힘을 중단하라
온라인액션 참여하기
세상의 부당함에 맞서 싸웁니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