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뉴스

나이지리아 대통령, 인권 법안 서명


국제앰네스티는 굿럭 조나단(Goodluck Jonathan)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인권기본법을 통과시킴으로써 나이지리아전역에서 인권침해에 맞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말 조나단 대통령이 6년 동안 계류 중이던국가인권위원회법 수정 법안에 서명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해당 법안은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독립성과 재정지원을 보장하고 있다.

국제앰네스티 타완다 온두라(Tawanda Hondora) 아프리카국 부국장은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마침내 국가인권위원회의 독립성과 권한을 강화하는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타완다 온두라 부국장은 “위원회가 독립적으로 나이지리아에서 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일할 수 있게 됐다” 며 “이 법을 통해 인권위원회가 4월에 있을 총선을 지켜보고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권고안을 낼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국제앰네스티는 3월 나이지리아 정부에 선거를 앞두고 발생하는 정치, 민족, 종교 분쟁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과거 국가인권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법(1995) 아래 독립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되지 못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수 많은 고질적 문제, 특히 위원회 고위직 해고와 같은 문제를 겪어왔다.

2007년 인권위원회 운영위원회는 위임기간이 끝나기 전 정부에 의해 해산됐다.

2009년 3월에는 케힌데 아조니(Kehinde Ajoni) 비서실장이 임의 해임됐다. 케힌데 아조니 비서실장의 임기는 2011년까지였다.

아조니의 전임자 부크하리 벨로(Bukhari Bello) 역시 2006년 6월 해임됐는데 임기를 4년 남겨둔 시점이었다. 부크하리 벨로는 나이지리아 정부의 인권정책을 비판하고 인권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는 “변칙적 해임”을 이유로 나이지리아의 국가인권위원회의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영어 전문 보기

Nigerian president signs landmark human rights bill

29 March 2011

vA key human rights bill passed by Nigerian President Goodluck Jonathan can help tackle abuses in the country, Amnesty International said today.

It was announced at the weekend that President Jonathan had signed into law The National Human Rights Commission (NHRC) Amendment Act, which had been pending approval for six years.

The bill secures the independence and funding of the NHRC, which works to protect and promote human rights.

“The Nigerian president has at last taken concrete steps to strengthen the independence and authority of this vital institution,” said Tawanda Hondora, Africa Deputy Director of Amnesty International.

“The Commission can now work independently to improve the rights situation in Nigeria.

“This law is a great opportunity for the Commission to observe the conduct of the April elections in Nigeria and to make recommendations to the government on improving the human rights situation.”

Amnesty International this month urged the Nigerian authorities to act to stem a wave of political, ethnic and religious violence plaguing the run-up to national elections.

The Commission could not operate independently and effectively under the NHRC Act (1995).

It has been dogged by numerous problems, not least the removal of its executive officers.

In 2007, the Commission’s governing council was dissolved by the government before its mandate ended..

In March 2009, executive secretary Kehinde Ajoni was dismissed, apparently arbitrarily, even though her contract ran until 2011.

Ajoni’s predecessor Bukhari Bello was removed in June 2006, four years before the end of his term, reportedly for criticising the human rights policy of the Nigerian government and his comments in defence of human rights.

The UN International Coordinating Committee of National Institutions for the Promotion and Protection of Human Rights downgraded Nigeria’s membership due to this “irregular remo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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