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뉴스

바레인은 평화로운 시위자들을 고문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국제앰네스티는 한 명의 시위자가 경찰이 어떻게 그와 그의 가족들을 지난 주에 반복적으로 고문했는지를 묘사한 이후 바레인 정부에 평화로운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시위자들과 모든 구금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압달라 살만 모하마드 하산(‘Abdallah Salman Mohammad Hassan )은 국제앰네스티에 경찰들이 자신과 친구가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금요일 체포한 이후로 구금과 심문 기간 동안 고문과 그 밖의 부당한 대우들을 견뎌야 했다고 증언했다.

토요일 오후 기소 없이 석방되기 전 이 두 사람은 그들을 심문했던 경찰로부터 구타당하고 매질을 당했으며 시위대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추궁 당했다.

국제앰네스티 중동북아프리카국 말콤 스마트 국장은 “바레인 정부는 평화로운 시위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와 보복, 자의적 체포, 구금 및 고문의 위협 없이 표현의 자유를 누릴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모하마드 하산과 그의 친구에게 고문과 그 밖의 부당한 대우를 저지른 혐의자들과 이에 책임이 있는 자들을 조사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모하마드 하산은 국제앰네스티에 그와 그의 친구가 마나마 항구 근처의 검문소에서 검문당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의 차를 수색했고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가지 우회하며 우리는 순교자들 안에 머무른다”는 단어가 쓰여진 바레인 국기를 발견했다.

두 사람들은 그들이 다시 폭행당했던 알-나임 지구에 있는 경찰서로 끌려가 구타당했다.

모하마드 하산은 알-가하이비야 지구에 있는 또 다른 경찰서로 끌려간 이후에 눈이 가려진 채 다시 나무 몽둥이로 구타당했다

그는 , “그들은 나의 양 손을 뒤로 묶고 나를 의자에 앉혔습니다. 나를 의자에 앉힌 뒤 그들은 두 손을 문에 걸고 의자를 치워버렸습니다. 나는 문 한쪽에 몸이 매달리고 다른 쪽에 팔이 묶인 채로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고통스러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나는 물을 마시고 싶다고 말했지만 무시되었고 내가 기도를 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그들은 내 요구를 묵살했습니다. 나는 몇 시간 동안 그렇게 문에 매달린 채로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모하마드 하산은 시위에 대해서 심문 당했고 석방되기 전 30시간 동안 구류되어 있었다.

그는 알-살마니야아 병원에 엑스레이 촬영을 위해 방문했고 그의 오른 팔을 깁스해야만 했다. 그는 그의 친구가 그보다 일찍 석방되었다고 말했으나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바레인에서의 시위는 2월 14일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조직된 “분노의 날”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는 이집트와 튀니지에서의 대중적인 시위에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동안 최소 7명의 사람들이 사망하였고 수십 혹은 수백 명의 사람들이 지난 토요일 대대적으로 철수하기 전 보안군의 과도한 무력 사용으로 인해 부상당했다.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주 바레인 치안군이 사용한 위압적인 시위 진압 전술을 강력히 비난한 바 있다.

국제앰네스티는 2월 11일 보고서, ‘바레인에서의 탄압: 갈림길에 선 인권(Crackdown in Bahrain: human rights at the crossroads)’를 통해 바레인에서 악화되고 있는 인권 상황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노력한 바 있다.

월요일 바레인 국왕은 정치수와 다른 구금자들을 석방할 것을 명했다. 석방된 이들에는 보고서에도 나와있고 지난해 8월과 9월 사이에 체포된 뒤로 구금되었던23명의 정치활동가들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영어 전문 보기

BAHRAIN MUST PROTECT PEACEFUL PROTESTERS FROM TORTURE

22 February 2011

Amnesty International has urged the Bahraini authorities to ensure the safety of people participating in peaceful protests and of all detainees after one demonstrator described how police tortured him and his friend repeatedly late last week.

‘Abdallah Salman Mohammad Hassan told Amnesty International that he and a friend endured torture and other ill-treatment during hours of detention and interrogation after police arrested them in Manama, Bahrain’s capital, on Friday.

The pair were punched and beaten with sticks by police who questioned them about their role in the protests before releasing them without charge on Saturday evening.

“The Bahrain authorities must respect the rights of people to participate in peaceful protests and to exercise their right to freedom of expression without fear of retaliation, arbitrary arrest, detention or torture,” said Malcolm Smart, Amnesty International’s director for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They must also investigate the alleged torture and other ill-treatment of ‘Abdallah Salman Mohammad Hassan and his friend and hold those found responsible to account.”

‘Abdallah Salman Mohammad Hassan told Amnesty International that he and his friend were stopped in their car at a checkpoint near Manama’s Pearl Roundabout.

The police searched the vehicle and found a Bahraini flag with the words “We are staying in the Martyrs (Pearl) Roundabout until our demands are met” written on it.

The pair were beaten and taken to a police station in the district of al-Na’im where they were again assaulted.

‘Abdallah Salman Mohammad Hassan was also blindfolded and beaten with a wooden stick after being taken to another police station in the district of al-Gadhaibiya.

He said: “They tied my hands behind my back and then put me on a chair; I was standing on the chair. Then they put my arms behind the door from the top and pushed the chair away. I was left suspended: my body on one side of the door and my arms on the other side. It was very painful.

“I asked for water and they didn’t give it to me. I wanted to pray and they refused. I didn’t sleep. I was left suspended on the door for a few hours.”

‘Abdallah Salman Mohammad Hassan was interrogated about the protests and held for 30 hours before being released.

He went to al-Salmaniaya hospital for X-rays and his right arm was put in plaster. He said his friend was released earlier than him but did not give any details.

The unrest in Bahrain started with a “Day of Rage”, organized on Facebook and Twitter, on 14 February and apparently inspired by popular protests in Egypt and Tunisia.

At least seven people were killed and scores, possibly hundreds, of people have been wounded in the past week by security forces who excessive used force against protestors before they were largely withdrawn on Saturday.

Amnesty International last week condemned the heavy-handed tactics used by Bahrain’s security forces.

Amnesty International highlighted the deteriorating human rights situation in Bahrain on 11 February 2011 with its report Crackdown in Bahrain: human rights at the crossroads.

The King of Bahrain on Monday issued an order to free political prisoners and other detainees. Those released may include 23 opposition political activists, who have been detained since their arrest in August-September 2010 and who are featured in the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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