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뉴스

이집트 군은 시위자들의 권리를 존중하라


이집트 전역이 혼란스러운 상황 가운데 카이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위가 열리는 것과 관련해 국제앰네스티는 이집트 군 당국에 시위대의 권리를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수십 만명의 사람들이 시위 주도자들이‘백만인’ 시위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는, 호스니 무라바크 대통령의 하야와 부패, 빈곤, 그리고 경찰에 의한 인권침해를 종식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여했다.

이집트 군 당국은 하루 전 평화로운 시위대에게 발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시위자들의 목적이 정당하다고 밝혔다.

국제앰네스티 클라우디오 코르돈(Claudio Cordone ) 선임국장은 “평화롭게 시위할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의무이다.” 라고 밝혔다.

“우리는 시위 기간 동안 치안군에 의한 과도한 무력 사용에 반복적으로 우려를 표명한 바 있으며, 우리는 시위대에 발포하지 않기로 한 군의 결정을 환영한다.”

시위자들은 제복을 착용하지 않은 경찰들과 시위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리기 위하여 지난 주간 약탈을 일삼으며 경찰을 위해 활동했던 범죄자들을 고소하였다.

현지에 파견된 국제앰네스티의 직원의 보고에 따르면 이집트 박물관(고고유물 박물관) 광장의 입구와 출구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군부대가 매우 삼엄하게 경비를 펼치고 있다.

국제앰네스티는 이집트 내에 유일한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인 누어(Noor)가 어제 차단된 이후 인터넷 서비스를 복구 시킬 것을 당국에 촉구했다.

클라우디오 코르돈 선임국장은 “시위자들은 그들이 대규모의 시위를 인터넷 없이 조직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유로운 정보의 흐름이다. 이로써 지난 주 동안 일어났던 인권침해와 살해의 증거가 드러날 수 있게 되고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대 전화 서비스는 복구된 상황이다.

영어전문보기

EGYPT MILITARY URGED TO RESPECT RIGHTS OF PROTESTERS

1 February 2011

Amnesty International is urging the Egyptian military to respect the rights of protesters as Cairo demonstrators held their biggest protest yet amid ongoing nationwide unrest.

Media reports said hundreds of thousands of people had gathered for what organisers dubbed a ‘Million Man’ protest calling for President Hosni Mubarak to step down and corruption, poverty and police abuses to end.

Egypt’s military announced a day earlier that it would not fire on peaceful protesters and said the aims of the demonstrators were legitimate.

“Protecting the right to demonstrate peacefully is a duty,” said Claudio Cordone, Senior Director at Amnesty International.

“We welcome the army’s commitment not to fire on protesters, after we have repeatedly raised concerns about the excessive use of force by security forces during the demonstrations.”

Protesters have accused plainclothes police agents and criminals in the pay of the police of carrying out looting in the past week in order to discredit the demonstrations.

Troops carried out searches at entry and exit points to the square and the Egyptian Museum of Antiquities was placed under heavy guard, Amnesty International staff present at the protest reported.

Amnesty International also called for the restoration of internet services after Noor, the one remaining provider in Egypt, was cut off yesterday.

“Protesters have shown that they can organise massive demonstrations with or without the internet – but what is crucial now is the free flow information so that evidence on the abuses and killings that have occurred in the past week can be brought to light, and those responsible brought to account” said Claudio Cordone.

Mobile phone services have been resto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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