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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권워크숍]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와 시작한 5월!

와우어린이북페스티벌에서 국제앰네스티와 함께 만난 ‘세계인권선언’

우리는 모두 자유롭고 평등하게 태어나요.

누구나 자기만의 생각과 사상을 갖고 있지요.

우리는 모두 차별을 받지 않아야 해요.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누구에게나 이런 권리들이 있어요.

가족의 달이라는 5월. 국제앰네스티는 5월의 시작을 우리의 소중한 어린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린 제3회 와우어린이북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라는 워크숍을 열고,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 표지인권동화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를 함께 읽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권이 나와 먼 주제가 아니라 바로 나의 문제라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참가한 어린이들은 어른들에게도 어려울 수 있는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흥미로운 그림으로 감상하며 눈을 반짝였습니다. 그리고 인권에 대한 자기만의 느낌을 알록달록 크래용에 담아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며 즐거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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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에도 차별과 불공평은 불편한 사실이었는지 학교에서 또는 집에서 겪는 차별과 불공평 이야기를 늘어 놓는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동생하고 싸웠는데 내가 오빠니깐 참아야 한다고 할때 슬펐어요…”

“내가 그런게 아닌데 엄마가 무조건 화를 내서 기분이 나빴어요…”

“너는 아직 어리니깐 안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근데 어린 것이 나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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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내 눈에 지금 보이지 않지만, 어딘가에서 벌어질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나와 상관 없는 일인 줄 알았던 인권이야기가 사실은 나와 매우 밀접한 일임을 쉽사리 이해합니다.

 “엄마가 나를 소중하게 대해주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한테도 소중하게 대해야겠어요”

이 아이들이 지금처럼 순수한 마음과 눈빛을 간직하고, 세계시민으로 자라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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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읽을 거리_ 세계 곳곳에서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아이들> 기획연재

①시리아 난민으로 5년을 살고 있는 아이들, 정규교육은 먼 얘기

②배울 권리를 박탈당한 체코의 로마족(집시) 아이들

③난민선에서 구조된 알리 이야기

그리고 오늘 하루만큼은 시리아의 엘리아스도 로마족인 카렐과 지나처럼 보이지 않는 아이들이 전쟁과 차별 없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를 바래봅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유년시절을 빼앗긴 카사이의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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