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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여러분의 팩스 탄원이 노마 크루즈를 도왔습니다!

팩스 불통 성공! 표현의 자유를 갈망하는 우리의 목소리가 전해졌습니다.

1월 23일, 국제앰네스티는 재밌고 새로운 팩스 액션을 시작했습니다.

살해 위협을 받고 있는 인권활동가 노마 크루즈를 위해 전세계 앰네스티 회원과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의 힘을 모아 과테말라 법무장관에게 팩스를 보내자는 캠페인입니다. 노마 크루즈는 여성인권단체 ‘생존자 재단’을 이끌며 여성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활동 때문에 수 차례 살해위협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4700명 이상이 온라인을 통해 이 팩스 액션에 참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과테말라 당국이 우리의 목소리에 주의를 기울인 듯 보입니다.

팩스 액션을 시작한 다음 날인 지난 24일 화요일, 노마는 국제앰네스티와 만난 자리에서 과테말라 인권특별위원회가 그녀의 신변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왔다고 전했습니다. 인권특별위원회는 국제앰네스티가 벌이는 캠페인에 대해 전해 듣고 확인전화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함께 참여한 바로 그 캠페인입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이 노마와 그의 가족 및 생존자재단 관계자들에 대한 과테말라 정부의 신변 보호를 보장받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노마 크루즈가 캠페인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다음과 같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국제앰네스티의 모든 회원께 저와 우리 재단은 물론, 폭력으로부터 살아남은 모든 여성들과 딸, 아내, 자매를 잃은 모든 가족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 하나의 신변을 보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폭력의 피해자가 되어왔던 여성 모두를 보호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생존자 재단은 힘든 시기에 놓여 있지만, 이번 캠페인으로 힘과 의욕을 보태며 우리가 외롭지 않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투쟁을 지원해 주신 것은 과테말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많은 여성들의 투쟁 역시 지원해 주신 것입니다.”

노마가 당한 위협에 관련해서 법무부가 조사에 착수할 것인지에 대한 소식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노마가 협박, 위협 및 습격으로부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보장해 줄 것을 촉구했던 이번 캠페인이 과테말라 당국의 주의를 끌었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당국이 노마를 위협하는 이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여 폭력에 고통 받는 여성들과 잔인하게 살해당한 피해자 유족을 지원하는 노마의 활동이 계속되고,  정의 구현을 요구하는 그녀의 외침이 언제나 귀담아 들릴 수 있을 때까지 국제앰네스티는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표현의 자유를 위해 계속되는 다음 번 팩스 액션에도 함께 해 주세요!

아이티: 여성인권 옹호자, 살해 위협에 시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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